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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트 ? 보트 ?

김일도 |2008.09.08 22:59
조회 221 |추천 0

 

요즘들어 신문이나 방송을 보면 요트에 대해서 조금씩 이야기가 나오더군요

 '우리결혼했어요'에서도 나왔고, 드라마 역할중에 요트 관련된 직업도 있어고

 케이블TV에서도 종종 나오더군요.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요트에 대해서 편향된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안타까웠습니다.

한 여자리포트는 요트라고 해서 잔뜩 기대하고 왔는데 조그만 딩기요트일 때

'뭐 이딴게 요트야?' 하며 일그러지는 표정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 리포트 처럼, 다들 요트하면 아래와 같은 보트를 떠올리게 되지요.

 

 

 

 

 

 

 

 여기에 빠질 수 없는것이 있지요 !!

 

바로 멋진 바다가 보이는 화려한 인테리어

 

 

 

 

 

이런것들은 호화요트지요 100ft(30m)가 넘는 Mega yacht나 Super yacht라고 합니다.

주로 '이런배는 가격이 얼마나 할까?" 라고 생각하시지요.

 

요트에는 이런 배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요트의 종류에 대해서는 차후에 자세히 이야기 하겠습니다.

 

오늘 이야기 하고 싶은것은 '요트'에 관한 단어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요트'와 '보트' 단어를 혼용해서 사용합니다.

비싸고 큰 배는 요트, 작고 평범한 배는 보트로 알고들 있습니다.

이것은 정확한 표현이 아닙니다.

 

보편적으로 나누는 기준이 있습니다.  

 

보트는 중소규모 배를 지칭하는 말입니다.

보트는 다시 세일보트와 파워보트로 나누어집니다.

 

 

 

간단히 주로 돛을 이용하여 바람으로 가는 배를 세일보트 즉 요트라하고

 

 

엔진의 힘으로 가는 배를 파워보트나 모터보트라고 합니다.

 

 

 

위에서 언급한 100ft가 넘어가는 요트와 보트를 통틀어 메가요트, 슈퍼요트라 합니다.

여기서 혼란이 생긴듯합니다.

저도 이 배들을 슈퍼보트라 해야할지 슈펴요트라 말해야할지 혼란스럽습니다.

외국인들이 사용하는것을 보면

슈퍼요트와 메가요트란 말을 큰보트와 큰요트에 사용하는데

슈퍼보트나 메가보트라고 붙이지는 않더군요.

그들도 보트보다는 요트란 단어를 더 좋아하는듯 합니다.

 

 

이제까지의 이야기를 간단히 요약하자면 보트의 구분은

배의 주동력원을 가지고 구분하는것입니다.

외모로는 배에 마스트(돛대)가 있는지 없는지로 구분하면 편하지요.

 

 

 

덧붙여 세일보트는 바람이 없으면 어떻하나 생각하신분들이 많습니다.

대부분의 항해를 세일(돛)을 이용합니다만

딩기급 이상의 요트들은 작은 마력수의 엔진이 장착 되어있어서

바람이 불지 않을 때, 항구에서 나가거나 들어올 때 잠시 사용합니다.

 

단어의 사용이 그렇게까지 중요하진 않지만 제가 "세일링 요트를 만들고 있습니다"하면

타이타닉이나 호화 파워보트 생각하시면서 질문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글을 적어 봤습니다.

 

 

다음에는 제가 너무도 좋아하는 조그만 세일 보트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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