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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변해버린 내가 한없이 아프다..

박영순 |2008.09.09 13:25
조회 59 |추천 1


 

한 번의 사랑 한 번의 이별을 겪고 난 후,

내가 하든 남이 하든 가장 우스워 보이는 말 ..


영원히 사랑한다는 말 ..

평생 변하지 않는다는 말 ..


지키지도 못할거면서 순간의 감정으로 오만하게,

감히 영원과 평생을 내뱉는 너무도 무책임한 말 ..


사랑이 뭔지도 모르면서 쉽게 조잘대는 저말이,

나조차도 당연한 듯 떠들어댔던 저말이,

 

이젠 세상 가장 우스운 소리로 들린다 ..


그래서 슬프다..

이렇게 변해버린 내가 한없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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