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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질리스크

구경모 |2008.09.09 21:13
조회 47 |추천 0


눈을 마주치거나 그 입김만으로도 사람을 죽인다는

전설의 도마뱀 바질리스크.

제목만 보면 전혀 다른 내용일 것 같지만..

주인공들의 능력을 보면 제목의 의미를 알 수 있다.

 

이가닌자와 코가닌자.. 400년 동안이나 앙숙으로 지내오며

끊임없이 싸워오며 서로의 피를 흘린..

그리고 그 중심의 '겐노스케'와 '오보로'

겐노스케는 코가닌자의 오보로는 이가닌자의 우두머리..

서로 사랑하는 사이이며 결혼을 하려 하지만..

쉽지 않은데..

다행히도 더 이상의 피를 원하지 않았던  

지역의 지배자인 핫도리 한조의 '부전의 약정'으로

불안한 평화를 이어가고 있었다.

하지만..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후계자 책봉에

이가닌자와 코가닌자가 재물로 바쳐지게 되고

부전의 약정은 깨진다.

이로써 평화의 시대는 가고 또 다시 피바람이 몰아치려 한다.

겐노스케와 오보로.. 그 들의 운명은..

 

닌자판 로미오와 줄리엣 같았다.

오랜 세월을 적으로 살았던 몬테규와 캐플릿이 그랬 듯..

서로 사랑하지만 가까워 질 수 없는 안타까운 사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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