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엔 더디게만 느껴지던 시간이
지금은 눈 뜨면 담 날이라고 한다.
그렇다고 전 보다 더 바삐 사는 것도 아닌데..
오히려 그와 반대로 무기력과 나태함에
허부적 거릴수록 잡을 수도 없이 도망가버린다.
생각해보니 전엔 이 짧은 시간 어떻게 해왔었지...
지금은 전처럼 한다고 해보는데 넘 힘들고 빠듯한 시간.
잡념의 끝에 어느덧 나태함에 익숙해진 어리석은 i 발견!
어느것이던 익숙해진다는건 무서운 것이야..
이제 서서히 팽팽해질 시간의 길이를 느끼면서
언제 끊어질지 모르는 두려움 앞,
시간의 끝자락을 잡고 끊어지지 않도록 달려야만 하겠지?
근데.. 난 달리기는 자신없는데..
→ jin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