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을 향한 부모의 사랑은 언제나 조건이 없으며, 숭고하기까지
하다. 하지만, 그 숭고한 사랑의 형태는 현대사회의 바뀌어 가는
물질문명의 폐혜로 인해 그 순수성을 잃어간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이 책의 초반부분을 살펴보면 사랑의 시작은 언제나 자기애로
부터 비롯되어 진다.
성경 에서도 ' 네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
라는 말씀이 있듯이, 결국에는 이러한 이기적인 것만 같았던
자기사랑이 이타적인 사랑의 형태로 발전할 수 있는 것이다.
부회장님의 의견처럼 언제나 사랑엔, 정답이 없는 듯도
해 보인다.
그렇기 때문에 지속적인 훈련이 필요한 것이 아닐런지..
이 책의 주제로 토론하는 과정 속에서 잭 니콜슨과 헬레헌트가
주연했던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라는 영화에서 나왔던
대사의 한토막이 인용되어 졌다.
".... 예전의 나보다 조금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어 졌어요."
- 아마도 영화 속에서 로맨스 소설가로 나오는 잭 니콜슨이
이전까지 자신의 마음속에 쳐놓고 있었던 울타리를 뛰어넘어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으로 보내는 사랑의 메시지가 아니였을까,
싶다.
사랑의 힘이란 아마도 이러한 것이 아닐까.
이전의 삶보다 조금 더 나은 삶을 꿈꾸는 것.
그러기 위해서는 항상 사랑의 관계를 맺고 있는 두 사람간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싶어졌다.
* 언제나 사랑엔 희생이 뒤따르기 마련이며 그 사랑은
자기애로 부터 비롯되어 진다는 사실을 말하고 싶다.
또한 그 사랑이 자식을 향한 숭고한 희생의 사랑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사랑에 속해 있는 사람들간의
노력이 필수적이라는 생각을 다시 한 번 적어본다.
(회장님과 부회장님을 비롯한 서유경님의 의견을 종합해서
그 날의 토론일지를 나름대로 정리해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