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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CEO "MS 막기 위해 크롬 만들었다"

전우석 |2008.09.13 20:23
조회 126 |추천 0
"마이크로소프트(MS)가 인터넷을 분열시키는 것을 막기 위해 브라우저를 만들었다."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에릭 슈미트 구글 최고경영자(CEO)는 3일(현지 시간) MS가 자신들의 서비스에 유리한 쪽으로 인터넷을 만들어가는 것을 막기 위해 자체 브라우저인 크롬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슈미트 CEO는 MS와 넷스케이프 간의 브라우저 전쟁을 예로 들면서 "브라우저는 여전히 중요한 플랫폼 역할을 계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인터넷 이용자들에게 좀 더 안전하고 안정적인 플랫폼을 제공해주기 위해 크롬을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이날 미국 미네소타주 세인트폴에서 열린 공화당 전당대회장에 모습을 드러낸 슈미트는 파이낸셜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크롬 브라우저는 '방어적 성격'이 강하다고 털어놨다. 그는 "MS가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이용해 우리를 포위해 오는 것을 막기 위한 노력이다"고 덧붙였다.

그는 특히 MS가 기업용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누리는 지배적인 지위에 도전하려는 것이 구글의 오랜 열망이라고 전제한 뒤 크롬이 강력한 기업용 애플리케이션들의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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