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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김삼순.

이유정 |2008.09.16 00:21
조회 441 |추천 3


 

 

 

 

14화. 연애질의 기초.

 

 

 

"어때, 해장이 좀 돼?"

 

"네. 이렇게 맛있는 콩나물국은 처음입니다."

 

"아이구 다행이네. 우리 헌이 입맛에 맞는다니.

니들도 앞으로 삼식이라고 부르지마. 삼식이가 뭐야? 이쁜 이름 놔두고.

얼마나 이쁘니? 헌이.."

 

"진짜 엄마 때문에 못 살겠다, 진짜."

 

"진짜 못말린다, 박봉숙 여사님."

 

"감사합니다, 장모님."

 

"됐어, 밥이나 먹어."

 

"헌이~ 앉어."

 

"아유, 우리 헌이 먹는 것도 복스럽기도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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