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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4] 눈물..

박지원 |2008.09.17 01:40
조회 37 |추천 0



 


울고 싶어서 울고..


 


행복하고 싶다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그런 사람은 없잖아?


 


안그래?


 


 


 


 


 


 


 


 


 


 


 


그래서 하는 말인데..


 


나는 말이야..


 


누구나 가지고 있는 그 가슴 아픔을


 


생각해..


 


뭐 가끔이지만..


 


왜냐면.. 사람은 아픔을 지니지 않고선..


 


뭔가를 얻을 수 없자나..


 


아무리 재벌이라도 무엇인가


 


큰 것을 갖기 위해선


 


또 다른 큰 것을 포기 해야 하는 것 처럼


 


뭐 큰 것에 대한 정의나..


 


기준이 다를 수 있지만..


 


 


 


 


 


 


 


 


 


 


 


나에게 눈물이란..


 


이 것 자체가..


 


상당히 큰 것 이야..


 


고3때 부터 시작된 건대..


 


하루는 술을 쳐 먹고


 


집에 늦게 들어 가게 됐는데..


 


갑자기 가는 길에..


 


울컥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흐르더니..


 


놀이터에서


 


막 울어 버린 적이 있어..


 


꺽꺽 거리면서..


 


사랑 때문이었고..


 


내가 너무 바보 같고


 


한심 했었거든 지금과는 다르게..


 


그 눈물이 말이야..


 


지금도 까끔씩 흘러..


 


뭐 다른 눈물도 가끔씩 새벽에


 


아무도 없는 곳에서


 


막 흘러버려..


 


나도 남자 인지..


 


사람들 있는 곳보다는 아무도 없는


 


그런 곳이 좋더라고..


 


바보 처럼..


 


 


 


 


 


 


 


 


 


 


 


눈물 이란 것..


 


[ 나 울 것 같아.. 눈물이..


 


날 것 같아.. ]


 


하고 흐르는 눈물은


 


눈물이 아니잖아?


 


흐르고 나서


 


느끼는게 눈물이지..


 


 


 


 


 


 


 


 


 


 


 


 


눈물은 살고 싶어서


 


흐르는 거래..


 


그래서..


 


흐르는 눈물은 항상


 


그 끝에 지금 왜 살고 싶은지


 


그 정답을 끝에


 


메달아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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