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고 싶어서 울고..
행복하고 싶다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그런 사람은 없잖아?
안그래?
그래서 하는 말인데..
나는 말이야..
누구나 가지고 있는 그 가슴 아픔을
생각해..
뭐 가끔이지만..
왜냐면.. 사람은 아픔을 지니지 않고선..
뭔가를 얻을 수 없자나..
아무리 재벌이라도 무엇인가
큰 것을 갖기 위해선
또 다른 큰 것을 포기 해야 하는 것 처럼
뭐 큰 것에 대한 정의나..
기준이 다를 수 있지만..
나에게 눈물이란..
이 것 자체가..
상당히 큰 것 이야..
고3때 부터 시작된 건대..
하루는 술을 쳐 먹고
집에 늦게 들어 가게 됐는데..
갑자기 가는 길에..
울컥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흐르더니..
놀이터에서
막 울어 버린 적이 있어..
꺽꺽 거리면서..
사랑 때문이었고..
내가 너무 바보 같고
한심 했었거든 지금과는 다르게..
그 눈물이 말이야..
지금도 까끔씩 흘러..
뭐 다른 눈물도 가끔씩 새벽에
아무도 없는 곳에서
막 흘러버려..
나도 남자 인지..
사람들 있는 곳보다는 아무도 없는
그런 곳이 좋더라고..
바보 처럼..
눈물 이란 것..
[ 나 울 것 같아.. 눈물이..
날 것 같아.. ]
하고 흐르는 눈물은
눈물이 아니잖아?
흐르고 나서
느끼는게 눈물이지..
눈물은 살고 싶어서
흐르는 거래..
그래서..
흐르는 눈물은 항상
그 끝에 지금 왜 살고 싶은지
그 정답을 끝에
메달아둔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