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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고향! 평창 "로미오와줄리엣펜션"★

천진우 |2008.09.20 00:12
조회 245 |추천 2

 

 

로미오와줄리엣펜션 http://rojulpension.com

평창지역포털사이트 http://yespyeongchang.net

 

먼저, 글솜씨도 없거니와 두서없이 적은 글이라 부족함이 많습니다. 이해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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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션의 유래?? 펜션의 뜻?? 무엇일까??

백과사전의 요약을 보면..

"호텔의 합리성과 민박(民泊)의 가정적 분위기를 갖춘 새로운 숙박 시설." 이라 한다.

하지만 난 펜션은 절대 숙박업소가 아님을 증명하고 싶은데 지식이 부족하다ㅎㅎ

다만, 몇 년간 펜션여행을 다니면서 펜션에 대해 느낀 점을 몇 자 적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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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션의 좋고 나쁨은 홈피를 보며 판단하고 선택해야 하므로 간혹 홈피만 보고 찾아갔다가

펜션은 이쁜데 펜션지기님의 부족함으로 인해 실망만하고 돌아오는 경우가 많다고들 한다.

연간 4회 이상의 펜션여행을 한 경험으로 좋은 펜션 고르는 법도 조심스레 꺼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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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내 얘기를 하자면.. 

강원도 펜션 여행을 좋아하는 나로선..몇년간 많은 지역의 펜션을 돌아다녔다.. 속초,양양,인제,횡성,평창 등..

한 겨울 해발 1500m의 산 3개를 넘고 겨우 도착한, 고생이 말도못해 두번다시 가기 싫은 곳도 있으며,

또, 펜션 주위에 아무것도 할게 없어 방에서 잠만 자다 온 덕에 훗날 아무 추억도 기억할게 없는 그런 펜션도

있었다. 이런 곳..정말 두번 다시 가기 싫은 곳이다.

 

어느 한 펜션의 예를 들자면, 

언젠가 여행을 위해 인터넷서핑중 우연히 알게된 평창 로미오와줄리엣펜션(당시,빨간머리앤펜션)은,

예쁜 펜션은 물론이고 30대초반이신 펜션지기님과 귀여운 꼬맹이들.. 왠지 내게 묘한 기분에 휩싸이게

만들었다. 느낌이 너무 좋아 당장 예약을 끝내고 여행가는 날을 기다리며 종종 들른 홈피에선 내게 빨리

가고싶단 생각을 하게했다. 가보지도 않고 날 설레게 한 펜션은 처음이었다..

여행당일. 도착한 펜션은 음악이 흘렀고 예상대로 아름답고 분위기 좋은 곳이었다.

펜션 주위를 둘러보던 찰나, 잘생기고 젊은 남자?ㅋ가 다가온다..

홈피에서 봤던 펜션지기님이었다ㅎ 가기전,홈피로 자주 얘기도 하고

얼굴도 알았지만 처음 마주한 펜션지기님과의 서먹함은 어쩔 수 없나보다^^;

하지만 그 서먹함을 단숨에 깨버린 펜션지기님! 

살인미소와 미성의 목소리로 환하게 인사하시는 모습에 벙~ '아~ 기분이 좋다!'

늦게 도착해 부랴부랴 짐을 풀자 펜션지기님께서 미리 준비해두신 바비큐(패키지)식사시간이 다가왔다ㅋㅋ

나이답지않게 내가 좋아하는 7080음악이 흐르고 예쁜 조명이 내리쬐는 바비큐장! 살다살다 이렇게 맛있는 고기는

첨 먹는거 같다! 돼지고기가 이렇게나 맛있을 줄이야..감탄또감탄!!

하지만 여전히 조금 서먹한 펜션지기님과의 사이...크게 활발하지 않은 나로선 어찌해야되나..고민하던 중..

적막을 깨버리는 펜션지기님의 한마디. "술한잔주세요~!(홀짝) / 고기하나 집어주세요~(내가 머뭇거리자)고기는

이렇게 먹어야 제맛이에요~" 하며 손으로 낼름하시던 그 모습에 잠깐이나마 격식을 차리려던 내 모습이

부끄러워졌다ㅎ '아~ 이렇게 편할줄이야~' 형님 집에 놀러온 느낌이 드는건 뭘까..?^^

함께 바비큐를 즐기며 어느새 친해진 우리들.. 'ㅎㅎ기분 쵝오다!'

하아~내일을 기약하며 잠자리에 들고,,

 

다음날 주변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저녁시간.. 우리 가족들과 함께 식사하자는 형님(펜션지기님)!

형님 형수님 꼬맹이들^^. 또, 여행오신 커플까지.. 우리는 한 가족이 되어 맛있는 저녁식사를 했다.

또한 펜션에 오신 다른 분들과도 함께 어우러져 캠프파이어를 하며 즐겁게 보낸 시간들까지.,정말

두고두고 잊지 못할 추억이 되고말았다. 

2박3일의 짧은 일정을 마치고 돌아오는 차안에서.. 마음에 그 무언가가 이미.. 

이틀간의 주변여행보다 펜션에서의 기억이 더 추억이되어 내 머리속에 온통 자리잡고 있었으며,

여태 많은 펜션을 다니면서 이런적은 없기에 더욱 더 감동이 되어 내 마음을 훈훈하게 적시고 있었다.

 

한번의 만남이 소중한 인연이 되어 그 후로 어딜가든 여행할때마다 로줄을 찾게만들고ㅋㅋ,

갈때마다 색다른 감동을 주는 로줄펜션!!

내가 느낀 펜션은 그런 곳이다. 단순히 잠을 자기위한 숙박업소가 아니라

같이 먹고 같이 놀고 같이 나누고 같이 즐길 수 있는..편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고향같은 곳!

그게 펜션이 아닐까 생각한다.

 

어떤가요? 좋은 펜션은 이 정도쯤 되야하지 않을까요??

위에서 말한 '좋은펜션 고르는 법' 굳이 설명해야 할까요?^^

적다보니 로줄펜션 홍보가 된 거 같아 뒤통수가 따끔거리긴 하지만

여행을 좋아하시는 많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글이었길 바래봅니다.

 

로미오와줄리엣펜션 http://rojulpension.com

평창지역포털사이트 http://yespyeongchang.net

 

참!!!! 로줄표 바비큐 맛은 정말이지 죽습니다!!! 그 맛을 알고나면 일반 고깃집가서 고기 못먹습니다 ㅎㅎ

 

끝으로,

지금은 내 마음의 고향이자 가족이 되어버린 로줄펜션..

제 여행의 끝에 항상 보금자리가 되어주시고 지켜주시는 로줄가족들께 감사드립니다.

형님,형수님,가은,지아,은지 그리고 곧 태어날 막둥이! 우리 가족 모두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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