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매드 디텍티브를 봤다.
오랜 경험과 노력으로 얻어진 연출능력과 촬영기술에
괴이한 상상력으로 만들어진 캐릭터와 스토리전개가 합쳐진 영화.
한마디로 이 영화는
노련한 장인의 솜씨와 창의적인 감각이 함께 숨쉬고 있었다.
공동연출을 맡은 두기봉, 위가휘 두 사람의 감각이 융화되고
주인공을 맡은 유청운의 명연이 더해져
근래 보기두문 괴작을 만들어낸 것이다.
혼자 외롭게 해야할 것 같은 창작행위마저도
협동이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영화라고 할까.
그래, 창작이든 뭐든 주변에 도와주는 사람이 있어야 되는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