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군인들 총기 사건..너무너무 불안합니다..

유키 |2006.08.11 15:46
조회 47,717 |추천 0

앗... 정신없이 일하다가 잠깐 쉴겸해서 톡 들어왔는데

제 글이 톡이네요....ㅋ..

 

첨에 글 올린날 몇시간 동안 조회수가 7이길래.. 걍 신경안쓰고 있었는데..

감사합니다...^^

 

그런데... 남자분들이 답글을 많이 적으셨나봐요...

솔직히 뭔 말인지 이해가 아예 안되는 글이 많네요...ㅋ

 

어쨌든... 더 이상은 총기 사고로 인해서 피해를 보는 사람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나라 군인들... 파이팅!!!

 

내 동생도 파이팅!!

 

------------------------------------------------------------------------

 

어제 뉴스를 보니 난리가 아니더군요...

군대 고참을 총으로 쏴 죽이고 도망가서 자살하고...

 

뭐... 한 두 건이 아니지요... 이런 사건들..

예전에... 아~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

암튼.. 내무반 동기들에게 총을 갈겼던 일도 있고..

 

갑자기 왜 이런 얘길 꺼내냐면요..

제 남동생이 직업군인입니다.

그래서 자세히는 아니지만 가끔 군대 얘기를 들을 때가 있는데요

군인들 총에 든게.. 공포탄이 아니라 죄다 실탄이라고 하더라구요.

 

예전엔 전방에서만 실탄이었는데 이제는 모두 다 실탄이라고...

 

그래서 짧은 기간동안 자살자가 두명이 나오고..

뭐 한명은 사고로 총에 맞았다고 들은 거 같아요.

 

근데 이런 얘기한다고 해서 기밀 누설했다고 동생한테 해가 되는건 없겠죠?

불안~~ ㅡㅡ;

 

아무튼...

전 정말 이해가 안됩니다.

전방이라면 몰라도 후방까지 굳이 실탄을 보급할 이유가 뭐죠?

 

솔직히 그렇잖아요..

전국에서 별의별 사람들이 다 모이는데 그중에 정신 이상한 사람 없겠습니까?

그리고 제정신이어도 사람이 화가 나면 순간적으로 돌변할 수도 있는데

한번 사고 날거 두번, 세번 날 수 있는 거 아닌가요?

 

전에 어이없는 얘길 들은 적이 있었어요.

잠깐 알던 사람이었는데 장교였거든요?

제가 물어봤죠.. 왜 죄다 실탄으로 지급됬냐고... 너무 위험하지 않냐고..

그랬더니 뭐라는 줄 아세요?

민간인들이 군인을 너무 우습게 봐서 총도 뺏고 그런답니다..

ㅡㅡ;; 이해 안가요~ 정말...

 

그렇다면 실탄이 들어있으면 사람들이 무서워서 안그럴까요?

어차피 쏘지도 못하면서...ㅡㅡ;;

 

앞에 말씀 드렸듯이 제 동생이 직업군인이라 안그래도 위험에 항상 노출되어있는데

거기다 실탄지급까지... 너무 불안합니다.

남한테 독하게 못하는 놈이라는 건 알지만.. 혹시 모르잖아요?

나쁜맘 먹고 총을 쏠 수도 있고...

사고를 당할 수도 있고...

 

그런 일이 절대 일어나지 않길 바라지만

그래도 불안한 건 어쩔 수 없네요... ㅜ_ㅜ

 

제가 이런 글 올린다고 해서 바뀌거나 하진 않겠지만..

그래도 왠만하면 실탄지급은 안했으면 좋겠네요..

 

군대를 안가봐서 남자분들이 보시면 좀 웃기다고 하실 수도 있겠지만..

이해해주세요~

 

 

  못 참겠다! 이력서는 곧 나의 얼굴이라고요

추천수0
반대수0
베플엔텔|2006.08.11 15:48
우리나라는 휴전중이긴 하지만 엄연히 따지면 전쟁중인 나라입니다. 전쟁중인 나라에서 실탄 가지고 다니지.. 비비탄총 가지고 다닐까?
베플|2006.08.14 09:35
빠져서 그래요. 예전처럼 쳐 맞아야 되는데..
베플닉네임|2006.08.14 11:54
익사사고 일어나니 모든 수영장 해수욕장 계곡 메꿔버리고, 교통사고 많으니 버스 지하철 자동차 도로 없애버리고, 소음공해 있으니 입 못열게 막아버리고, 흉기사고 많으니 칼 망치 없애버리고, 강간사고 있으니 곧휴 잘라버리고, 감전사고 있으니 전기 끊어버리고, 의료사고 있으니 병원 없애버리고, 이런 생각은 유치원생도 주장하것소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