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하여 수많은 글들을 살펴보고 본인 스스로도 피해자를 줄이기 위한 글을 쓰던 중에 생각해내게 된 것이 네트워크 마케팅의 구전전승 방식으로 공유가 가능한 정보를 만들어 보자는 취지에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다음의 글은 다단계 및 방판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리포트로서 다단계 및 방판회사의 전화 비즈니스에 대한 주의 내용과 다단계 및 방판 업체들의 미팅에 대한 주의법이 들어 있습니다. 제가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단 하나입니다.
수많은 20대들이 사회첫경험을 다단계 및 방판으로 인해 실패와 좌절을 겪고 있구요- 업체는 무책임하게도 그들의 탓이라며 나 몰라라 하고 있습니다. 제 눈으로 직접 본 것만 해도 수백, 수천은 됩니다. 그래서 저는 여러분들께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봐주십시오. 그리고 주변에 있는 20대들에게 단 한번만이라도 이 글을 볼 수 있도록 해주십시오.
물론 부족한 부분도 많을 줄 압니다. 그렇지만 정말 제대로 전하고 싶은 마음에 심사숙고 했구요- 밝히기 좀 껄끄러운 개인적 부분 역시 밝혔습니다. 어디까지나 모든 것에는 오차 변량이 포함되어 있기 마련이듯이 일반적으로 제가 보았던 경우와 달리 잘 됐다는 사람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한 사람이 몇 명의 피해자를 양산해내는지를 생각한다면 그건 달라질 일이겠죠.
아무튼 여러분들께 부탁드립니다. 정말 부탁드립니다. 5분만이라도 투자해주지 않으시겠습니까? 그 투자에 대해서 결코 후회하지 않게 해드릴 자신이 있습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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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수정입니다. 문제가 있으면 절차를 거쳐서 이야기 해주세요.)
미팅시 대처법을 포함시켰습니다.
1. 스크랩 허용해놓았습니다.
2. 마우스 오른쪽 풀어놓았습니다.
3. 전체검색 가능하도록 해놓았습니다.
광고글이나 그런 것 아닙니다. 5분만 제게 빌려주십시오.
그 시간 결코 헛되이 쓰지 않을테니까 5분만 빌려주십시오.
시작하기 앞서서 이는 다단계 및 방판에 대한 글임을 밝힙니다.
먼저 다음의 기사를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http://ftc.korea.kr/ftc/jsp/ftc1_branch.jsp?_action=news_view&_property=p_sec_4&_id=155314161
다음 기사에서 확인하신 바와 같이 대학생 및 사회초년생을 대상으로 한 다단계와 유사한 방문판매 업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저는 그러한 업체에서 1년이상 일을 한 경험이 있구요, 현재는 안티로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안티로서 활동을 하는 이유는 이러한 업체들을 통해서 피해 사례를 경험한 이들은 수도 없이 보아왔고, 또한 저와 같이 그를 통해서 입은 상처나 후유증들이 생겨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하는 의도로 이 글을 씀을 알려드립니다.
최대한 알기 쉽게끔 이야기하려고 하는데, 혹여나 글이 길어질까봐 걱정이 됩니다. 긴 글은 아무래도 안 좋아하시니까요. 내 일이 아니야- 나와는 상관없어- 라고 넘어가셔도 좋지만, 결코 그렇게 쉽게 생각할 일이 아니랍니다. 정말 부탁드립니다. 한번만이라도 보고 기억해주셨으면 합니다.
그렇다면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어떻게 시작을 해야 할까- 참 답답한 부분이 많습니다. 왜냐하면 그냥 짚고 넘어가기에는 너무나도 막대하고 방대한 분량이기 때문에요. 하지만 중요한 건 이것을 왜 알려야 하는지 그것부터 이야기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사실 많은 분들이 다단계나 방판이라면 조금은 생소한 개념으로 받아들이실겁니다. 실제로 다단계나 방판이라고 해봐야 그냥 티비에서 보던지 길거리에서 보던지- 실제로 내 주변 사람들이 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어디서 한번쯤 들어본 것으로 치부하기 쉽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러한 다단계 및 방판-의 개념은 그렇게 생소하지 않습니다.
왜인지 아십니까? 이 글을 보고 계시는 수많은 20대분들.
다름 아닌 여러분들이 그들의 타겟이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제가 1년 동안 일을 하면서 다단계를 경험한 사람들만 3천명 이상 됩니다. 3일 연수 시스템으로 1년에 122회 정도의 시스템이 가정된다고 했을 때에- 회사에 입실 성공하는 연수생만 하더라도 10~20명이 넘습니다.
실패하는 경우까지 하더라도 실제로는 거의 30명 이상이 한 시스템을 경험한다는 것이죠. 30*122=3660명입니다. 이게 하나의 업체가 일년동안 벌인 수치구요- 방학이라면 한 시스템에 100명도 옵니다. 오차범위를 포함한 수치이니까 그 근사치 정도로 여기시면 좋을 것 같네요. 한 회사에 일년에 저정도를 기록합니다. 제가 몸담았던 곳은 비교적 신진 단체였고, 그러한 이유로 그렇게 거대한 규모는 아니었습니다. 그렇다면 다른 타 업체의 경우는 이보다도 심할 수 있다는 가정이 나오는 것이죠. 실제로 전국에 저러한 업체들이 몇 개인지 헤아리기도 힘든 수준의 것임을 감안했을 때 엄청난 인원이 다단계 사례를 경험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실질적으로 직접 방문하는 경우 말고도 사전작업이라고 할 수 있는 전화는 이보다도 더 많은 사람들이 받아본 적이 있을 겁니다.
갑자기 연락이 와서 일을 하고 있다거나 등등의 것들 말입니다. 이런 것까지 포함한다면 다단계 및 방판을 경험해본 사람들의 숫자는 상상을 초월한다고 할 수 있죠.
그렇다면 여기서 의문을 던집니다. 다단계라는 것이 그렇게 나쁜 것이냐? 결론을 말하자면 네, 나쁜겁니다. 왜냐구요? 사실 다단계라는 것 자체가 나쁜 건 아닙니다. 하지만 그 수익 구조는 내가 매출을 쳐야 나를 데리고 온 사람이 돈을 벌어갈 수 있고, 내가 그러한 매출을 달성했을 경우에 내 친구들을 데리고 와서 그렇게 매출을 치도록 만들어야만 수익을 얻어갈 수 있습니다. 구조적으로 봐서 그렇게 큰 문제가 없다 여기실 수도 있는데, 이 매출을 달성하기 위해서 업체들이 사용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대출-> 이를 통해서 젊은 신불자들이 양산됩니다.
2. 집에 거짓말-> 합숙업체에서 많이 쓰는 것으로 집에 거짓말해서 돈을 타내는 것이죠. 개인적 신용도에는 문제가 없을지는 몰라도 문제가 있음에는 틀림없습니다.
이러한 방법들 때문에 생겨나는 문제는 앞서 명시한 바와 같습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의문이 생겨납니다. 왜 그럼 이 미친 짓을 하는가? 도저히 이해가 안 되시죠? 저도 그랬습니다. 하지만 다단계 및 방판 업체의 판매원들-이하 마케터-은 주 타겟을 20대 초반의 '지인'들로 삼습니다. 내 아는 사람이- 내 친구가- 혹은 내 가족이- 지금 어딘가에서 이러한 일을 하고 있을 것입니다. 왜 그런가-
그것은 다단계 및 방판 업체들이 매우 치밀한 사전 작업을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이 사전 작업은 주로 전화를 통해서 이뤄지는데- 개인의 상황을 미리 설정 해놓고- 대상이 되는 이들의 정보를 파악한 뒤에- 그 사람들이 하고자 하는 일이나 방향을 캐치해서 허위 과장된- 존재하지 않는 허구의 시나리오를 통해서 이 사람들을 현혹시킵니다. 그리고 수차례 시뮬레이션하고 예행연습하여 그들과 미팅을 한 이후에 사실은 그게 아니다- 라고 말하며 그 사람들을 업체로 데리고 오게 됩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그냥 가지 못하는 것은 그들이 내 친구이고, 내 가족이고- 내 지인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안으로 들어가게 되면 실질적으로 200여명이 넘는 마케터들과 대적해야 하는 입장입니다. 외부와의 연락처나 정보가 공급되는 곳은 모두 제약, 통제당한 채로 정신도 없고- 당황한 상태의 연수생을 몇백번이나 다뤄본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또한 그 사람들은 이미 사전 작업- 전화를 통해서 파악 개인 신상 정보를 모두 파악하고 있는 상태구요.
간단하게 말해서 내 지인에 의해서 내 개인정보- 굉장히 퍼스날리티한 부분들이 많죠. 꿈, 컴플렉스, 가족관계, 애인, 집안사정 등등등- 이 모든 것이 마케터들의 상급자들에게 공유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그 사람에 대한 파악이 끝난 상태에서, 시뮬레이션과 준비로 무장한 사람들이 그를 상대한다고 생각해봅시다. 끔찍하지 않습니까? 이건 아무리 사회 경험이 많은 사람이라도 감당해내기 힘든겁니다. 왜냐하면 그 상황이 상황이다보니까 너무나도 당황스럽거든요.
이러한 모든 운영은 불법입니다. 하지만 이를 저지르는 이들은 이 자체조차 알지 못하고 있구요- 이런 경험을 하게 될 경우 심각한 정신적 고통을 호소합니다. 내 친구, 내 가족, 내 지인들이 내게 저지른 범죄와 거짓- 기만 행위라는 것이죠.
그럼 위의 글을 정리해볼게요.
1. 실질적으로 다단계 및 방판 업체를 경험한 사람은 생각보다도 많다.
2. 이러한 업체들이 하고 있는 사전작업-(전문용어는 비즈니스입니다)을 통해서 개인의 정보가 타인에게 공유되고 있으며- 허위, 과장된 직업소개를 통해서 사람들을 현혹시킨 뒤- 수십여차례 시뮬레이션한 미팅을 통해서 업체 안으로 사람들을 끌어들입니다.
3. 업체안으로 들어올 경우 이성적 객관적이기 어려운 상태에서 그 방면의 전문가와 200여명이 넘는 마케터들을 상대로 이야기를 해야 합니다.
4. 그리고 사업을 결정하게 될 경우 위와 같은 대출, 혹은 집에 거짓말 해서 돈 타내는 식으로 매출을 치게 되고- 수익을 얻어가기 위해서는 똑같은 방법으로 내 친구를 데리고 와 똑같은 방법으로 매출을 치게 만들어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범법행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허위, 과장된 직업 소개 - 안정거래법 위반
기만적 행위를 통한 마케팅 - 방문판매법 및 다단계법 위반
사전작업을 통한 개인의 정보 공유 - 방문판매법 및 다단계법 위반
가려고 하는 의사를 무시하고 계속 붙잡아두는 경우 - 감금죄에 해당
매출할 의사가 없음에도 지속적인 권유와 설득을 통해 반강제적으로 시도할 경우 - 방문판매법 및 다단계법 위반
실질적으로 이러한 범법 행위는 매우 구분이 애매합니다. 이를 악용하여- 거의 절차상으로 이뤄지는 일로 인식되어 있으며, 대다수의 마케터들은 이러한 내역조차 모르고 그냥 전화로 소개만 진행합니다. 모르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업체에서 판매원 계약 시 이를 전혀 알려주지 않으며- 또한 강의도 하지 않습니다. 오직 다단계 및 방판 원리를 정당화 하는 법 내역만 알려주는데, 이는 극히 일부이며- 알려주지 않은 부분에는 판매원이 스스로의 권리를 위해 알아야 하는 부분들이 대다수 입니다.
이러한 경험이 있으신 분들과 없으신 분들로 양분할 수 있는데, 없으신 분들은 앞으로 이러한 업체를 만나게 될 가능성을 충분히 지니고 계십니다. 합숙소의 경우는 21~25세 연령을 주대상으로 삼지만 대출로 매출을 치는 업체는 대출만 되면 누구든 가리지 않고 끌어들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나이가 많을수록 다루기가 어려운 연유로 주로 사회경험이 미비한 20대 초반을 노리고 있구요.
이를 통해서 생겨나는 문제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물질만능주의 팽배 - 돈이 최선의 가치라고 말하고 교육합니다.
2. 학업 및 제 역할 수행에 제제 - 개인의 시간을 모두 할애해야 하기 때문에 개인 능력을 성장시킴에 있어서도 큰 제약을 가집니다. 특히나 학생의 경우는 학업에 크나큰 지장이 생깁니다.
3. 젊은 신용불량자 양성 - 이것이 큰 문제를 만들고 있는 대목인데 그 말에 쉽게 현혹되어 나는 될 것 같다는 어린 판단으로 스스로의 인생을 그르치게 되는 경우입니다.
4. 인간 관계 파괴 - 이러한 마케팅 생활은 외부와의 관계를 단절시키고 내 친구들을 매출의 대상으로 삼게 만듭니다. 만약 사업장을 보여준 이후에 친구가 같이 하지 않는다면 연락도 하고 지내지 않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나중에는 후회하게 되지만 그보담도 다단계 및 방판 경험자들은 인간 관계에 대한 높은 불신감을 자랑합니다. 이는 사회 초년생으로서 앞으로의 사회 생활에 큰 지장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5. 금전적 손실 - 매출을 통해서 쓰게 된 돈은 실질적으로 마케팅을 통해서 회복하기 어려우며, 이는 내 이익을 위해서 내 지인에게 빚을 지게 만들던지 거짓말로 돈을 타게 만들던지 하는데 기인합니다. 만약 이 매출 이후에 아무런 수익이 없다 하더라도 그 어떤 보상은 받을 수 없습니다.
대부분 업체들의 실상이 이러합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피해 사례를 줄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 많이 고민 했습니다. 중요한 것은 실질적으로 방문을 했을 때라도 올바른 인식과 사전 지식만 있으면 그들의 말에 현혹되지 않는다는 것이죠. 그리하여 긴 서론 끝에 본론으로 들어갑니다. 지금 제가 이 글을 쓰는 것은 다단계 및 방판 업체에서 사용하는 사전 작업- 즉, 전화 비즈니스에 대한 대처를 여러분들에게 알리기 위해서입니다.
비즈니스는 판매원 모집과 매출 달성을 위한 기본이구요- 이러한 기본 단계에 노출되어 있는 수많은 사람들은 아무 것도 모르고 너무나도 허무하게 당하고 만다는 것이지요. 그런데 당하더라도 나도 알고, 너도 알아야지 공정한 것 아니겠습니까?
자세한 것은 너무 길어질 것 같아서 더하지 못하겠구요- 궁금신 게 있으시다면 나중에 안티 피라미드 온라인 연대-를 검색해서 찾아주세요. - 이 비즈니스라는 것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부터 드리겠습니다.
이 비즈니스라는 것은 앞서 말한 바와 같이 친구의 개인정보를 파악하여 공유한 뒤 방향을 제공 받아 친구가 원하는 방향으로 허위, 과장된 시나리오를 작성하여 친구를 현혹시키는 전화상의 업무를 말합니다. 대다수의 마케터들이 하는 일이 바로 그거입니다. 거기서 성공하면 내 친구를 데리고 오기 위한 세부작업을 거치는데 이 역시 지금 선상에서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대략적인 부분은 상당히 치밀하고 세부적인 과정을 통해서- 한 사람을 대상으로 적게는 2~4명, 많게는 5~6명이 달라붙어 연구하여 한통을 위한 준비를 거치는데요- 이렇다보니 당하는 입장에서는 속수무책입니다.
지금부터 이러한 전화 마케팅에 대한 주의 사항들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일단은 먼저 어떠한 부분을 주의해야 하는지 그부터 명시한 뒤에 하나하나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개인 블로그나 미니 홈피에 퍼가시려 한다면 앞의 긴 내용은 생략하시고 이 부분만 퍼가셔도 될 것 같습니다.)
1. 갑자기 걸려온 동창, 혹은 먼 친구의 간만의 전화
-> 모두 그렇다는 것은 아닙니다만 이는 마케터들이 총알을 마련하기 위한 작업으로 이전에는 앨범을 뒤졌습니다만, 지금은 싸이월드가 있기 때문에 싸이월드로 접속을 가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러한 연락을 상당히 많이 경험하셨을텐데요- 사실 이러한 경우가 아니라면 몇년이나 연락하고 지내지 않던- 그다지 친하지도 않았던 친구가 내게 굳이 연락할 필요는 없다는 것이지요. 만약 이렇게 전화온 친구가 서울 어딘가에서 일을 하고 있고- 그 일에 대해서 매우 긍정적이고 좋기만 한 반응이라면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2. 갑자기 걸려온 모르는 사람의 전화, 혹은 문자
-> 1번과 마찬가지로 싸이 월드가 발전하면서 싸이 월드에 존재하는 미팅 클럽의 맴버 절반은 마케터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싸이 월드는 마케터가 많습니다. 이는 연이은 소개 실패 혹은 오픈 때문에 사업 진행이 어려운 이들이 총알을 장전하기 위해서 싸이 월드를 찾는 경우가 많은데요- 주로 전화번호는 미니홈피 주소에 노출된 경우가 많습니다. 본인이 해놓고 까먹는 경우도 많고- 그렇게 노출되어 있을 경우 미니홈피를 통해서 개인의 기본 프로필 정도는 파악이 가능하기 때문에 심지어는 20대 초반 연령대에 이름만 검색해서 번호만 있으면 기록해놓고 연락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미니 홈피 한번 확인해보시고 번호가 노출되어 있지 않은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마케터가 아니더라도 번호만 있으면 개인정보 앵간한 건 다 조회할 수 있습니다.
3. 점심시간, 오후 4~6시 사이, 10시~ 11시- 일정한 시간에 걸려오는 전화.
-> 마케터들은 개인시간이 잘 없습니다. 그래서 전화할 수 있는 시간도 한정적인데요- 물론 유동성을 가질수도 있습니다만 일반적으로는 전화하는 타임이 각 업체마다 따로따로 주어집니다. 외부로 나가서 할 경우 주변에서 항의도 많이 들어오고, 사람도 관리가 안되기 때문에 매우 협소한 공간에 꾸역꾸역 밀어놓고 통화를 시키는 경우가 많은데 특히 오후 4~6시 사이에 주변이 몹시 시끄러운 전화가 온다면 100% 다단계 및 방문판매입니다.
4. 항상 회사에서 일어난 에피소드나 자랑- 재미있어 보이는 내용만 이야기.
-> 마케터 업무의 생명은 전화로 내 친구를 꼬셔서 어떻게든 데리고 와 매출을 치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 친구가 좋아하는 것, 내 친구가 하고 싶어 하는 것들을 파악한 뒤 그런 것을 위주로 통화를 하게 되는데요- 주로 회사에서 일어난 에피소드가 많습니다. 왜냐하면 일을 인식시켜 그 일을 하고싶도록 만들기 위함인데- 이게 자연스러운 마케터는 기실 많지는 않습니다. 다만 얘가 그런 일을 하리라곤 생각지도 못하고 있기 때문에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데요- 통화가 이러한 이야기 위주이고- 4분, 5분 짧게 짧게- 끝나는 경우는 특히나 의심해봐야 합니다. 마지막 마무리가 갑자기 끊어지거나 하는 것은 일단 내 할 말이 끝나기도 했고, 더 해봐야 요금만 나오니까 그런 것이며- 가장 큰 것은 다음 통화를 위한 여운처리입니다.
5. 구체적인 질문에는 대답하지 못하고 말 바꾸기 혹은 말을 피하는 경우.
-> 경력이 좀 된 마케터들이 아닌 이상 이 부분은 항상 그렇습니다. 마케팅을 위해서 정보를 마련하는 시간 또한 제한되어 있으며 그렇다보니까 세부적으로 파고들면 제대로 대답하는 사람은 제로입니다. 회사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들어가면 결국 아무 말도 못하는 게 당연지사입니다. 쓸데없이 회사 구조나 대표 이름 같은거 적어놓고 하는데 실질적으로 같이 일하는 사람들의 이름이나 그러한 것은 아무것도 대지 못합니다. 회사 주변 건물 역시 마찬가지구요. 그런 부분말고도 다른 곤혹스러운 부분이 있거든 갑자기 말을 바꾸거나 말을 피하거나- 전화를 끊어버립니다. 의심해볼 필요가 충분합니다.
6. 만약 일자리를 부탁했을 경우- 계열사에서 면접보고 바로 일 시작할거다, 혹은 면접 장소나 일정을 미리 공고하거나 확실하게 이야기 하지 않는 경우.
-> 100% 다단계 및 방판입니다. 사실 다단계보담도 방판에서 이러한 시나리오적인 부분을 많이 쓰는데요- 다단계 같은 경우는 밥이나 한끼하자 그러고 무작정 끌고 가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아무튼 일자리를 부탁했을 경우에 일정이 면접보고 바로 일 시작한다-라고 해서 그 장소가 잠실, 수서- 송파 일대라면 98% 다단계 방판 업체라고 장담할 수 있습니다. 그러한 경우 반드시 회사에 확인 전화를 하시고 가세요.
7. 일자리를 부탁하게 되었을 경우, 혹은 일자리가 많이 부족해서 도와달라는 경우에 부모님 허락을 꼭 받게끔 하는 경우-
-> 진짜 100% 다단계 및 방판 입니다. 왜냐하면 집에서 터치가 들어오면 아무 것도 할 수 없기 때문이죠. 앞서 얘기한 바와 같이 다단계는 합숙이 잘 없어서 이런 내용을 말하는 경우가 많지는 않은데- 합숙을 하는 방문판매 업체의 경우는 이게 포인트입니다. 그래야 나중에 집에다 거짓말해서 돈을 받아내는데에도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8. 여름은 캐리비안 베이- 같은 워터파크. 겨울은 스키장, 리조트.
-> 굳이 일자리 부탁안하셔도 맘만 먹으면 일하러 갈 수 있습니다. 방학이라는 성수기과 계절적 특징이 맞물려 대다수가 이러한 곳에서 놀면서 일을 한다는 식으로 사람들을 끌어들이는데- 만약 내 친구가 그런데로 파견 간다고 자랑전화 하기 시작하면 95% 이상 다단계 및 방판입니다.
9. 나와 비슷한 성장구조를 거친 능력좋은 3자의 일을 도와줄 사람이 필요하다 말하는 경우.
-> 그러한 3자는 존재하지도 않을 뿐더러 어디까지나 사업장으로 데리고 오기 위해서 마케터들이 흔히 사용하는 시나리오의 일부입니다. 비슷한 사람이 존재하는 것은 그만큼 많이 그 사람에 대해서 파악하고 있다는 것으로 꿈, 하고 싶은 일에 밀접하게 접근합니다. 그걸 이용해먹는겁니다. 100% 다단계 및 방판입니다.
10. 일을 하다 암웨이 혹은 다단계 관련 제품 경험을 했다. 혹시 그게 뭐지 아냐- 주변에 하는 사람은 있냐? 나쁜거냐 좋은거냐? 물어보는 경우.
-> 거의 데려오기 직전에 하는 질문으로 인식을 조사합니다. 이 대답여하에 따라서 데리고 올 수도 있고 데리고오지 않을수도 있는데- 미팅시 준비도도 달라지는 중요한 물음입니다. 아무튼 이 말 나오면 110% 다단계 및 방판입니다.
총체적으로 다루고 싶은데 그러면 말이 너무 길어질 것 같아 대표적인 것 10가지 정도만 이야기 하겠습니다. 이 정도만 알고 있으셔도 대강은 파악이 가능하실 겁니다.
그리고 혹시라도 전화상에서 막지 못하고 직접 만나게 되었을 경우의 대처법도 몇가지 일러드리겠습니다. 이 부분은 위와 같이 단락을 나눠서 설명하는 것이 조금 힘든 관계로 서술형으로 쓰겠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미팅시 대처법
중요한 건 어쨌거나 친구가 '그 일이 아니라 다른 일이고 그거보다 훨씬 더 좋은거야-'라고 이야기하는 순간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이야기를 접하게 되면 황당하고 당황스러운 마음에 멍-해집니다. 침착하게 잘 대응하지 못한다 이거죠. 왜냐하면 철썩같이 믿고 있었으니까요. 그래서 이야기 선상에서의 리드를 쉽게 내주는 경향이 있습니다. 일을 하러 갈 때에는 확실히 알아보시기 바라며, 혹시라도 그냥 얼굴 한번 볼려고 그랬는데 저런 소리를 할 경우는 아 이 녀석이 하는 일이 그거구나-하고 생각하는 게 옳으실 것 같습니다.
무엇인지 물어본다면 대답은 안 하고 딴소리만 계속할겁니다. 냉정하게 생각하고 판단하셔야 합니다. 다단계 및 방판의 미팅법은 당황한 상대를 리드하여 어떻게든 회사 안으로 입실 시키는 것이 목적입니다. 이 선상에서 리드가 가능한 것은 상대가 매우 당황한 상태이고 정신이 없기 때문이죠. 그게 아니라면 리드는 불가능합니다. 왜냐하면 내 친구를 속이고 그 장소로 데리고 가려고 한 것이지요. 그래, 거짓말에는 다 이유가 있다-라고 하지만 본질적으로 그 행위는 잘못된 행위이며 판매원으로서 판매원의 가능성을 가진 소비자를 기만하는 행위입니다. 그 점 분명히 인지시켜 주시구요- 중요한 것은 그것이 무엇인지 파악해야 하는 것이며- 성급하게 다단계 및 방판 이야기를 꺼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이 한 마디면 충분할겁니다.
"너처럼 거짓말로 친구 데리고와서 거짓말로 돈 버는 거 난 싫다. 맘을 전하려고 한다는 놈이 하는 짓이 거짓말밖에 없냐? 그게 정말 맘 전하는 방식이냐?"
아무리 미사여구로 꾸미고 자기를 변호하고 뒬러대도 본질은 그겁니다. 거짓말로 판매원을 모집합니다. 그리고 거짓말을 통해서 매출을 치죠. 거짓말이 아니면 대출입니다. 어느 것 하나 제대로 된 것은 없단 말이죠. 과연 이러한 구조가 개인에게 얼마나 큰 이익을 줄런지요? 이익이 생긴다 하더라도 이런 비정상적인 영업방식은 개인에게 있어서 결코 어느 이상의 성취를 제공하지는 못할 겁니다.
어쨌거나 미팅시 어떤 말이 나오던 당황하지 마시고 이성적으로 판단하고 생각하세요. 그거면 됩니다. 얘가 어찌 나오던간에 감정적으로 변하지만 않으면 됩니다. 이성적으로, 냉정하게- 그게 힘들다 싶으시면 생각의 정리를 가지셔야 합니다. 시간 없다 재촉하죠? 2시간도 개깁니다. 시간 없다면서. 넘치고 넘치는 게 시간입니다- 그네들. 상식적으로 따져오면 정말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는 걸 우기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에 당황하거나 감정적만 되지 않으면 씨알도 안 먹힙니다. 혹시나 내 친구니까-하고 안으로 따라 들어가신다면 그러한 사람들을 몇년이나 경험했고, 또한 외부와는 단절되어 있으며- 똑같은 속셈의 사업가 200~300명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 겁니다. 굳이 안으로 들어가 200:1의 상황을 연출할 필요는 없다는 말이지요. 또한 내 친구도 실패를 몇번만 학습하다보면 정신차리고 나올겁니다. 그게 제일 빠르고 좋은 방법입니다. 스스로가 안 되는 것이라는 것을 깨닫기 전에는 결코 빠져나올수가 없거든요. 어쨌거나 그것이 방법입니다.
조금 더 구체적인 내용은 네이버 카페 '안티 피라미드 온라인 연대'를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
객관적으로 말해서 이거 무조건 안 되는 거는 아닙니다.
되는 사람도 있긴 있습니다. 될 수도 있구요.
하지만요 저 1년 하는 동안 앞서 말했다시피 3000명 이상의 경험자(전화 경험자 포함)를 보았구요-
그 중에서 실제로 사업결정한 사람들은 600명 이상 보았습니다.
방학 시즌인 7, 8, 12, 1월만 해도 400명 가량 됩니다. 그 수많은 사람들 가운데에서
그들이 말하는대로 실수익을 가져간(매출한 이상으로 돈 벌어간 사람) 사람은
제 손가락에 꼽을 정도로 보았구요. 무수한 실패 사례자들을 보았습니다.
그들이 실패한 것은 다 그들이 못했기 때문이다- 탓합니다. 사업 진행하는 사람들은요.
하지만 정말로 그럴까요? 일반적으로 이러한 비정상적 영업 구조를 지닌 장소에서
이토록 많은 실패 케이스가 생겨나는 것은 그것이 그렇게 효율적이지 못하단 증거이며,
실질적인 수익성과 메리트 역시 떨어지는 것들이기 때문입니다.
저 역시 1년 동안 아무런 수익도 올리지 못했구요- 제 친누나를 통해 그자리를 만났기에,
쉽게 벗어날 수가 없었습니다. 지금은 둘 다 그만둔 상태입니다. 결론만 말씀드릴게요.
1년, 3년 했습니다. 전 사업 참 안 됐습니다. 정말 안 됐습니다.
남들보다 말빨도 좋은 편이었고, 배짱도 있는 편이었구요- 남들보다 많이 알았구요-
그래도 안되더군요. 지금까지 제가 써내려 간 것- 그냥 말로 하라 그래도-
1~2천명 앞에서 하라 그래도 할 자신 있습니다. 3~4백명은 우스우니까요.
그리고 저희 누나- 팀장 직전까지 갔습니다.
자, 이렇게 사업한 두 사람이 각 1년, 3년 해서 기록한 수익은요-
수익은 -3200만원 이상입니다. 모두 우리집에서 나온 돈이죠.
20대 초반의 멀쩡한 남녀가 1년 3년해서 마이너스 3200만원이라고 합니다.
과연- 이것이 모자라기 때문일까요? 저는 그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정상적인 기업체였다면 이런 비참한 수치를 기록할 수가 없어요.
그 비참한 생활을 해가면서 돌아온 결과는 이토록 큰 좌절감과 같이 해보자 붙잡던-
개인적인 문제일지도 모르는(업체선 그건 니네 개인의 문제라더군요. 회사 발 쏙 빼는 게 참 가관도 아닙니다.) 업라인의 배신이었구요-
돈 없어서 쫓겨나듯이 나와 한달을 5천원으로 버텼고, 사우나 바닥에서 잠을 청했으며-
밥 사먹을 돈이 없어 물을 마시면서 끼니를 때운 적도 있구요- 지낼 곳이 없어서
방200개 넘는 고시원 야간 총무로 일하면서(보통 고시원 야간 총무는 12시 넘으면 자는데 이곳은 규모 때문에 그게 불가능했습니다. 그래서 야간에 12시간 연속으로 일을 하고 받은 돈이-) 쉬는날 하나 없이 24일 일하고 40만원 번 게
제가 집을 떠나 1년 2개월 있는 동안 올린 첫 수익입니다.
참조하셨으면 좋겠구요- 조금 더 관심이 생기시거나,
조금 더 알고 싶으시다면 안티 피라미드 온라인 연대에 방문하시어
원하시는 바 더 많은 것들 얻어가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