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마시기 전 챙겨야 하는 음식 몇 가지.
1. 숙취 해소 드링크, 제산제, 비타민제 술자리 30분 전에 숙취 해소 드링크를 마시면 도움이 된다. 위 보호막을 만들어주는 제산제를 먹거나, 취기를 완화시키는 비타민 B6가 들어 있는 비타민제를 먹는 것도 좋은 방법. 2. 미리 먹는 해장 요리 음주 1~2시간 전에 부드러운 죽이나 수프, 밥과 콩나물국, 조개탕 등 해장 요리를 미리 먹는다. 단, 기름진 음식은 오히려 위의 알코올 분해 작용을 방해하고 지방간의 원인이 되므로 주의. 3. 사탕이나 초콜릿 등 단것 알코올이 간의 포도당을 파괴하기 때문에 술 마시기 전에 단것을 먹어 간의 포도당 소모에 대비한다. 사탕이나 초콜렛 2~3개 먹어 두는 것만으로도 의외의 효과를 볼 수 있다. 4. 단백질이 풍부한 안주 안주를 먹지 않고 술만 마시면 위를 지나치게 자극하고 간의 활동성을 떨어뜨린다. 우유, 치즈, 달걀, 생선 등의 단백질 식품을 듬뿍 먹도록. 술의 산성을 중화시키는 해조류, 채소류도 OK. [술 마신 후에…] 술 마신 다음 날 찾아오는 피로감, 두통, 갈증, 속쓰림, 설사…. 숙취를 푸는 방법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술독을 빼내고 속을 편안하게 하며 영양을 공급한다는 기본 원칙은 같다. 한국인의 체질에 잘 맞는 대표 해장국 7가지의 레시피를 공개한다. 미역 조개 맑은탕
[이렇게 준비하세요] 1. 미역은 물에 불린 다음 두세 번 주물러 씻어 물기를 짠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2. 모시조개는 소금물에 담가 해감을 시킨 뒤 깨끗이 씻어 건진다. [이렇게 만드세요] 1. 냄비에 들기름을 두르고 준비한 미역을 달달 볶다가 분량의 물을 붓고 끓인다. 2. 미역이 부드럽게 익으면 모시조개와 다진 마늘을 넣고 국간장, 소금으로 간한 후 조개 입이 벌어지고 국물이 뽀얗게 우러날 때까지 끓인다. 콩나물 배추 맑은탕
[이렇게 준비하세요] 1. 콩나물은 머리를 떼지 않고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다. 2. 배춧잎은 큼직하게 썰고, 대파는 어슷하게 썬다. 3. 쇠고기는 한입 크기로 저며 청주, 생강즙, 후춧가루를 넣고 밑간한다. 4. 냄비에 ③의 쇠고기를 넣고 분량의 물을 부어 끓여 쇠고기 육수를 만든다. [이렇게 만드세요] 구수하게 우러난 쇠고기 육수에 손질한 콩나물과 배춧잎을 넣고 끓인다. 재료들이 익으면 대파와 다진 마늘, 국간장, 소금을 넣고 한소끔 더 끓인다. 기호에 따라 풋고추나 홍고추를 넣어 먹기도 한다. 선지 김칫국
[이렇게 준비하세요] 1. 선지는 끓는 물에 한 수저씩 떠 넣어 살짝 익힌 후 건져 찬물에 헹군다. 2. 배추김치는 김치속을 털고 2㎝ 폭으로 썬 다음 된장과 고춧가루를 넣어 고루 버무린다. 3. 콩나물은 깨끗이 씻은 뒤 끓는 물에 소금을 조금 넣고 데친다. 4. 붉은 고추와 대파는 어슷하게 썬다.
[이렇게 만드세요] 1. 냄비에 분량의 사골 육수를 붓고 양념한 배추김치를 넣어 끓인다. 2. 김치가 부드럽게 익으면 준비한 선지와 콩나물, 다진 마늘, 다진 생강, 붉은 고추, 대파를 넣고 국물이 개운해지도록 은근한 불에 조금 더 끓인다. 거의 다 끓었을 때 국간장과 소금으로 적당히 간한다. 북어 무 달걀탕
[이렇게 준비하세요] 1. 황태는 머리를 자르고 껍질을 벗긴 후 쭉쭉 찢는다. 2. 무는 한입 크기로 납작하게 썬다. 3. 달걀은 풀어 놓고, 붉은 고추와 대파는 어슷하게 썬다. 4. 냄비에 물을 붓고 ①에서 잘라낸 황태 머리와 ②의 무, 다시마를 넣어 10분 정도 끓인다. 육수가 구수하게 우러나면 무만 남기고 나머지 건지는 건진다.
[이렇게 만드세요] 1. 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황태살 찢은 것을 넣어 달달 볶다가 준비한 육수를 붓는다. 2. ①의 황태살이 부드러워지면 붉은 고추와 대파, 다진 마늘, 다진 생강을 넣고 끓인 후 마지막에 달걀물을 부어 살짝 익힌다. 국간장과 소금으로 간하고 기호에 따라 고춧가루나 후춧가루를 뿌려 먹는다. [해장 음료로 간편하게…] 영 식욕이 없다면 과일·야채즙이나 차를 마신다. 갈증을 해소하고, 알코올 대사물을 몸밖으로 빨리 배출시켜 비교적 가뿐하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
1. 꿀물 꿀물은 술을 빨리 깨게 한다. 꿀의 주성분인 과당에 알코올을 제거하는 작용이 있다는 것을 활용하는 것. 꿀물에 유자청을 넣으면 효과는 배가 되며, 꿀물 대신 보리차에 설탕을 타서 마셔도 비슷한 효과를 볼 수 있다.
2. 연근즙 비타민 B12가 풍부한 연근. 숙취로 인한 피로를 풀어주며 술을 마셔 불안정해진 신경 상태를 원상태로 회복시킨다. 연근을 강판에 갈아 생강즙을 조금 넣어 마시거나 연근을 찧어 따뜻한 물에 타서 마시면 된다.
3. 오이 냉즙 오이에는 알코올 분해 효소가 있어 안주로 먹으면 술이 덜 취하게 하는 효과가 있을 뿐더러 해장으로 오이즙을 마시면 속이 개운해진다. 또한 칼로리가 낮아 위에도 부담을 주지 않는다. 특히 소주를 마신 후의 숙취에 그만.
4. 홍시 주스 가을, 겨울에 먹는 홍시는 몸의 저항력을 높여 감기를 예방하는 과일. 술로 인해 에너지가 부족해진 몸 속에 영양분을 공급하고 어지럼증을 낫게 한다. 홍시의 껍질을 벗기고 으깬 다음 생수를 붓고 섞은 뒤 걸러 꿀을 타서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