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덜란드의 수도 암스테르담(Amsterdam)의 여행을 모두 마친 나는 독일로 가기 전 짬을 내어 어렸을 적 교과서에서 봤던 풍차마을로 유명한 잔세스칸스(Zaanse Schans)에 도착했다.
잔세스칸스는 암스테르담에서 기차로 약 20여분만 가면 도착할 수 있는 인근의 작은 마을이었고 잔세스칸스에서 30여분을 더 달리면 구한말 일제의 침략에 항거하며 힘없는 조국의 자주성을 외쳤던 故 이준 열사가 독립운동을 했던 헤이그에 다다를 수 있다.
잔세스칸스 기차역에서 풍차를 볼 수 있는 안내판이 내가 처음 만난 풍경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