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누굴 죽일지 누가 죽을지 기다리는 이여
또 한번 죽여 봐라.
니들이 사람인가 악마인가 아님 저승사자인가..
그렇게 신이라도 되나보지..
아마 그러겠지 정의의 심판자나 되는 것처럼.. 떠들어 대는 이들..
주어드는 소문하나 어디서 들었는지 퍼지는 댓글
그리고 댓글 하나 믿고 써대는 기사들.
죽은 이의 뜻도 모르는 파파라치들.
연예인이 오니까. 구경하는 사람들
댓글로 관심 받고 싶은 찌질이들
슬픔도 팔고 죽음도 팔고 아픔도 파는 이들
또 무엇을 사려하고 또 무엇을 팔려고 왔는가.
죽어도 죽지 못하는 죽어도 죽은것이 아닌 그런거겠지 구경당하는 대상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그 이하도 그 이상도 아니다.
그저 구경꺼리일뿐이다.
죽는 그 순간 그리고 그 장소에서 까지도 들이대는 플래시에
죽는 그 순간 그리고 그 홈피에서 까지도 넘쳐나는 악플들이
인터넷을 죽이고
실명제의 참담한 실정을 앞당기고 있다.
이제 자유는 없어지고 이제 익명이란 단어는 사라질것이다.
바로 너희 들이 바로 너희가..자초한 것일테니까
피해 받는 이들은 선량한 사람들이겠지
정권에 반대하면 무조건 아마 명예회손 사이버 모욕죄 엄격한 잣대일꺼야
정작 연예인에게 핏발을 세우면
이들은 아마 즐길꺼야..
그리고 천천히 즐기겠지. 욕하는 사람이야 잡으면 그만이고
관심이야 다들 연예인에게 향할 테니까.
정권에 반대하면 펜도 꺾어 버리지만
연예인에 반대하면 아마 있던 팬도 다시 쥐어줄껄...
찌라시들만 살아 남겠지
참담한 실명제의 말로야...
참담한 실명제의 말로 겠지.....
연예인에게는 욕지거리들 해도
이젠 아무도 정권에 대해 욕 한바가지 할 사람 아무도 없겠지 아마 아무도 없을꺼야..
연예인에게 욕하면 벌금 찔끔 물면 되고
정권에 욕하면 차디찬 감옥만이 기다리고 있을테니...
악플들아 말좀해봐 이 멍청이 들아..
니들이 자초한 현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