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0월 7일(화) 8:39 [뉴스엔]
[뉴스엔 이미혜 기자]
KBS 2TV ‘바람의 나라’ 송일국, 최정원, 박건형이 본격적인 삼각관계에 돌입했다.
무휼(송일국 분)과 연(최정원 분)이 러브라인을 형성하며 연을 짝사랑 해왔던 도진(박건형 분)의 미묘한 감정까지 더해져 삼각관계를 형성하며 드라마 재미를 더하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바람의 나라’ 8회에서 연이 무휼에게 관심을 보이며 둘 사이의 관계가 예전에 비해 많이 가까워진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무휼에 대한 연의 감정이 깊어갈수록 오랫동안 연을 짝사랑해 온 도진의 모습은 시청자 마음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특히 세 사람의 삼각관계는 함께 강가로 놀러 갔을 때 본격화됐다. 고구려에 있던 시절 벽화공이었던 무휼이 연의 초상화를 그리게 되고 그림을 그리는 내내 서로를 바라보며 두근두근 러브라인을 형성한 것. 그런 무휼과 연의 모습을 지켜보던 도진은 부러워하면서도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시청자들은 “연과 무휼의 사랑이 드디어 시작된 것 같다. 내가 다 설렌다” “그림 그려주면서 서로 부끄러운 듯 쳐다보는 무휼과 연의 모습 너무 귀엽다” “두 사람의 모습을 부러운 듯 쳐다보는 도진의 안타까운 눈빛에 가슴이 아팠다”며 무휼과 연의 싹트는 감정을 응원하면서도 도진의 짝사랑을 안타까워했다.
우리 역사에서 가장 드넓은 영토를 소유한 고구려 전쟁의 신 대무신왕 무휼의 삶과 사랑, 최후의 전쟁을 그린 드라마 ‘바람의 나라’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55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이미혜 macondo@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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