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기는 호주 시드니..
맥콰리 쇼핑센터 마이어(백화점)앞을 지나가던 순간..
올림픽시즌이라 그런가(8월사진)
전시진열장에 많은 나라의 국기가
걸려있는것을 보고 지나치려는 순간...
가만보니 삼성 선전을 해놓은 쇼윈도에 왠 일본기는 크게 떠억~
하니 꼭 일본제품인것마냥 삼성을 선전해 놓았고그 뒤에
꼭 우연히 걸려있어보이는 쪼매난 태극기....
'저게 국기인가......?' 싶을정도로 형태를 못알아보게끔
밑바닥에 깔아놓은 큰 태극기...
태극기를 모르는 대부분의 외국사람들이 보았다면
저게 어느나라의 국기인지도 모르고 지나갈판이었다.
기가막혀라... 삼성티비앞에 태극기가 걸려있어야지
왠 일장기이며.
티비 받침대밑에 형태도 알아볼수 없게끔 깔아놓은
저 태극기며..할말이 없었다.
'이걸 따져 말어?' 잠시 고민하다 서둘러 갈길이 있어 가긴 했지만
참으로 착찹한 심경이었다..
여긴 호주 시드니...
눈씻고 자세히 들여다 보지 안았음 절대 몰랐을
태극기의 존재..
분명 호주넘들이 잘 모르고 그랬겠지......??
그러고 위안을 해봐도 이해가 안간다...
설마 아직도 삼성이 일본꺼인줄 안단 말인가?
그랬담 왜 밑에 태극기는 깔아놓은것일까..
한국과의 연관성을 알았으니 깔기라도 했던거 아닐까...?
잘 모르겠다.
한 나라의 지엄한 국기를 저렇게 깔아뭉개버리다니...
내가 오버한걸까,...
그래도 심히 빈정이 상했다..
아니....불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