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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키유천굴욕, 아시아 팬들의 '플래카드 재정비'

모션클리닉 |2008.10.10 11:32
조회 1,019 |추천 5

  ▲ KBS 2TV 방송화면동방신기 멤버 믹키유천이 ‘해피투게더’의 굴욕 분장이 또 다른 굴욕을 낳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9일 방송된 KBS 2TV (이하 해투)에 출연한 믹키유천은 지난 2월 ‘해투’의 도전 암기송 코너의 찬스 ‘박명수를 웃겨라’에서 굴욕적인 분장을 한 바 있다.

믹키유천은 캐비닛 토크에서 추억의 물건으로 플래카드를 꺼내들고 “국내 팬들은 공연장에서 주로 풍선을 많이 드는데 아시아 팬들은 사진 플래카드를 많이 든다”며 “그런데 2월에 해피투게더 나온 이후로 확 바뀌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플래카드가 재정비가 들어갔다”고 덧붙이며 지난 2월 굴욕적인 분장 사진에 팬들의 애정이 듬뿍 담긴 불빛 테두리 까지 돼 있는 플래카드를 보여줘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에 MC 유재석이 “요즘은 아시아 팬들이 그렇게 많이 들고 있냐”는 질문에 믹키유천은 “다 이걸 들고 있다”며 씁쓸해 했다.

이날 함께 출연한 영웅재중이 “해외 팬들이 인터넷으로 많이 봤다”며 “콘서트에서 발라드를 부를 때 어두운 객석에서 이 사진이 보이면...”이라는 말에 믹키유천이 감정을 잡을 수 없던 상황을 재연해 또 다시 웃음을 자아냈다.

또 믹키유천은 “지금 들고 있는 건 테두리에 불빛이 있지만 실제로는 얼굴 주변에 불빛이 있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그러자 박명수가 “오늘 한 번 도전해 봐라” 박미선은 “사진 바꿀 때 되지 않았냐”고 말해 스튜디오가 웃음바다가 됐다.

이날 믹키유천은 또 다시 ‘도전 암기송’에서 ‘박명수를 웃겨라’ 찬스를 받아 대머리 금발 가발에, 돼지코를 하는 등 지난 2월 보다 더 굴욕적인 분장을 하고 “박명수 씨 사랑합니다”라고 했으나 박명수로부터 “다시해”라는 답변을 들어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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