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참 소주를 좋아한다...ㅋㅋㅋ
좋은것이 아님을 알면서도 그런걸 보면 집안에서
피는 못 속인다는 집안내력인가 싶기도 하고
안좋다는 것도 알면서 마시는 그저 미련한
남자인 것만이 중요한 것이 아닌가 싶어지기도 한다....
그러다 가끔 생각한다....
술이 최악은 아니라고... 그리고 나름 변명거리를 만들어 본다...
소주는 나쁘지만.....
난 소주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
처음은 쓰지만 쓰단걸 알면서도 마시게 되는 중독성....
다른 사람들이 내가 아무리 못나다고... 볼거 없다고
말하면서도 한번 더 생각하게 만들수 있는 나만의 매력이 있는...
여기에 처음엔 달콤하지만 끝은 결국 안좋은 초콜릿보단
(당뇨병 등등....)
처음엔 쓰지만 왜 마시는지 알게 되었을때의 쏘주의
진면목처럼... 알수록 멋진...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지금... 너무도 가진것도 없고...내세울 것도 없고...
절대 후회하지는 말자던 내 스스로의 약속도
저버릴 만큼...
웃어 줄 기운조차 없다....
하지만 난 착하니까^^
착한 사람은 주인공이니까... 지금은 힘들지만....
해피앤딩이기를 꿈꾸며 살아가야지...ㅋ
쏘주는 해피 앤딩이다^^
쏘주 마시고 시름을 잊고 아픔을 달랠수 있다면
그보다 좋은 친구는 없을테니까...
그리고 아픈거 다 잊고 다음날 속쓰리다고 우는 사람들...
적당히 마시쇼!!!!!!!!
감당할 만큼...
자신이 감당할 만큼도 모른다면 마시지 마쇼!!!!
아픔이 잊혀지기보다 쌓이게 되는....
결국엔 ...
달다고 느껴질때부터 쓴맛을 보여주는
초콜릿처럼....
달다고 좋은 친구는 아닐지 모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