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선한 아침에 공기를
벼리의 창문 밖에서
살랑살랑 부는
아침바람에...
산뜻한 물향기를 먹음은 듯한
가을바람에...
기분이 새털처럼...
가볍게 가볍게...
코끝에서 전해지는
신선한 향기를 맡을 수 있어...
행복한 기분이 들게
만들어 준 갈색바람이
고양이 발걸음으로
사뿐사뿐...
가볍게..가벼웁게...
지난 날이 만들어 놨던
무거운 마음의 발걸음을...
신선한 물냄새가 나는
갈색아침 바람이 가벼운
벼리 마음의 고양이 발걸음으로..
가을 하늘처럼 맑고 화창한
사랑스럽고 행복한 시간이
되어 갈 것같은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