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대한민국 보통 남성이 좋아하는 뷰티 이상형

수기야니마... |2008.10.15 10:45
조회 812 |추천 0
대한민국 보통 남성이 좋아하는 뷰티 이상형

쌍팔년도 보수적 가치관을 지닌 고리타분 남부터 21세기 메트로섹슈얼까지 총 8가지 단계로 구분 된 대한민국 보통 남성이 SURE 뷰티 판정단으로 나섰다.

반듯반듯’ 젊은 엘리트 국회 사무관 서정덕(26세)
이상형 전지현. 다소 진부하지만, 청순함과 여성스러 움과 섹시함의 삼위일체인 그녀를 포기할 수 없다.
뷰티 페티시 역시나 피부. 깨끗하고 투명한 티 나지 않는 메이크업이 좋다. 목은 황인종인데 얼굴만 백인종인 진한 메이크업은 No!
참조 사항 어린 나이에 입법 고시를 패스했다길래 고 리타분한 샌님인지 알았는데, 자신의 피부 타입을 파악하고 트러블을 해결하기 위한 기능성 제품까지 구비하고 있는 메트로 계열. 직업 탓일까 살짝 노숙한 이미지지만, 행동 하나하나에 진중함이 배어 있어 더 믿음직한 ‘신의’男.

메트로섹슈얼이란 이런 것 패션 브랜드 홍보 이승훈(26세 )
이상형 고소영. 심플한 청바지와 T-Shirt만으로도 감 각을 살릴 수 있는 아름다운 여자.
뷰티 페티시 페티시도 시즈너블하게~ 여름이면 건강 한 구릿빛에 눈이 간다.
참조 사항 패션업계에 종사하는 형과 축구, 여자, 자 동차가 아니라 새로 나온 옴므 라인의 룩과 뷰티 제품을 논한다. 녹차가루와 밀가루, 우유를 섞어 직접 만 든 천연 녹차 팩을 하고, 홍보업계 종사자답게 언제나 패션지를 옆에 두고 최신 트렌드에 주목하는 ‘센스’ 男.

진정한 프리 스타일리스트포토그래퍼 김준곤(25세 )
이상형 한채영. 아무래도 사진 일을 하다 보니 포토 제닉한 S라인에 혹할 수밖에…
뷰티 페티시 디테일한 메이크업보단 한 눈에 들어오 는 헤어스타일. 펑키한 감성이 좋다.
참조 사항 딱히 뷰티와 패션에 관심 있는 건 아니지 만, 하나의 패션 아이템을 사더라도 두고두고 생각하고 결정한다. 그렇게 고뇌해서 산 아이템들을 막상 입을 때는 아무렇게나 걸쳐 입는 편. 하지만 그렇게 막 걸쳐 입어도 언제나 자신만의 스타일을 연출해낼 줄 아는 자유로운 ‘감성’ 男.

튈까? 말까? 기묘한 감성 세종대 컴퓨터공학과 이진욱(30세 )
이상형 조여정. 때 묻지 않은 이미지, 귀여우면서도 섹시한 느낌이 나는 사람.
뷰티 페티시 향기. 처음부터 여자의 외모에 신경 쓴 다기보다 그에게서 풍겨 나오는 분위기에 먼저 마음이 간다.
참조 사항 피부 따위 신경도 쓰지 않고 뭔가 한가닥 할 거 같은 터프한 이미지인데, 자외선 차단제를 꼭 챙겨 바른다는 의외의 답변이 돌아왔다. ‘귀여우면서도 섹시한’ 이상형을 꿈꾸는 만큼이나 그 자신 안에서도 튈 듯 말 듯 서로 다른 감성이 공존하는 ‘기묘’ 男.

‘건실한 청년’ 이라우…현대 자동차 노현우(29세)
이상형 손예진. 속의 그 소탈하면서 자연 스러운 모습이 너무 좋다.
뷰티 페티시 투명한 피부. 가벼운 메이크업으로 본연 의 아름다움을 보여주세요~
참조 사항 그의 설문지는 독특했다. 3인칭의 불특정 다수의 여성들을 칭하면서도 ‘여자분’들이라 부르며 꼬박꼬박 존칭어를 사용하다니… 왠지 육담이 질퍽한 맨즈 토크에 젤 먼저 거부감을 느낄 것 같은 남자. 여성에 대한 배려가 무의식적인 말 한 마디, 행동 하나하나마다 배어나와 인상적이었 던 ‘매너’ 男.

트렌드를 놓치지 않는 섬세한 감수성 경희대 국문과 최윤범(26세 )
이상형 려원. 자신에게 어울리는 스타일을 알고, 그 스타일에 대해 자신감을 지니는 여자.
뷰티 페티시 디올의 ‘쟈도르’처럼 은근한 관능미를 지닌 여인의 향기.
참조 사항 비오템 옴므의 스킨과 로션을 사용하고 외 출 시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 그리고 주1회 각질 제거는 의무 사항인 섬세한 남자. 국문과답게 시적 감수 성으로 자신을 무장한 채, 시대의 흐름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자신의 패션 아이템을 스스로 다달이 업데이트하는 ‘감각’男.

은둔 거사, 메이크업을 논하다 한의사 전춘산(28세 )
이상형 손예진. 한 마디로 안 꾸미고 수수하게 해도 예쁜 쌩얼 미인을 선호한다.
뷰티 페티시 눈이 예뻐야 진짜 미인! 라인 하나로 감 각을 살린 또렷한 눈매가 좋다.
참조 사항 아직은 공중보건의. 그래서 속리산에서 머 물고 있다. 산 속에서 자연과 더불어 지내니, 패션 뷰티 트렌드 따위와 연을 끊은 지는 이미 오래. 상황 탓인지 하는 일 때문인지 살짝 ‘올드’한 감성을 엿보였지만, 그 덕분에 남들이 미처 보지 못한 남다른 시각을 보여 주었던 ‘순수’ 男.

스트리트 무작위 男들이 선정한 최고&최악의 뷰티
(명동에서 10~20대 남성 5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

그들이 말하는 BEST 메이크업

1위 브론징 메이크업 여름이라 그런지 의외로 브론징 메이크업에 대한 높은 호감도가 나 타났다. 80% 넘는 응답자들이 섹시하면서도 세련됐다는 반응. 한 가지 항목에 대해 압도적 지지가 나온 유일한 경우.
2위 포니테일 포니테일에 대한 남자들의 환상이 다시 한 번 드러나는 순간. ‘땋은 머리’가 귀엽다는 평이 조금 더 많긴 했지만, ‘포니테일‘은 귀여우면서도 동시에 섹시한 느낌으로 보다 세련되어 보인다는 의 견들.
3위 반짝 반짝 펄 섀도 컬러 마스카라가 죽 쑤고 있는 반면, 펄 섀도는 은근한 섹스 어필로 남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펄 새도’뿐 아니라 ‘눈 앞머리 펄’에 대해서도 전체적으로 높은 호감도를 드러냈다 .

전체적으로 한 듯 안한 듯 자연스러운 가운데, 한 군데만 포인트를 준 메이크업에 호감도가 높았다. 모든 부분에 공을 들인 진한 메이크업에 대한 남자들의 근원적 거부감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 브론징 메이크업이 1위를 차지한 게 다소 의외.

그들이 말하는 Worst 메이크업

1위 두꺼운 눈썹 1위는 당연히 ‘쥐 잡아 먹은’ 룩, 레드 립스틱일지 알았는데 의외로 ‘ 두꺼운 눈썹’이 차지. 정말 싫어 죽겠다라는 건 아니지만 대부분이 비호감을 드러냈다.
2위 레드 립스틱 완강한 안티 팬들의 숫자로 따지자면 확실히 레드 립스틱에 대한 비호감 체감 온도가 더 높은 듯.
3위 컬러 라이너 마스카라 화려한 색조 화장이 환영 받으려면 아직은 좀더 머나먼 길을 가야 할 듯. 섹시한 척 하려는데 정작 섹시하지도 못한 채 촌스럽기만 하다는 반응.

대체로 예상했던 결과라고나 할까. 레드 립스틱 바르고, 두꺼운 눈썹에 컬러 라이너 마스카 라를 한 당신의 얼굴은 그 자체가 남자 쫓는 부적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