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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아이

나성민 |2008.10.16 09:08
조회 47 |추천 0

 

 

2008년 10월 13일

 볼만한 영화를 고르던 도중

꽤나 흥미로운 문구가 나를 유혹했다

 

세상을 조종하는 또 하나의 눈..

 

SF장르라서 공상영화일꺼라는 막연한 생각으로

로보트가 나오고 레이저빔이 막 슝슝 날아다닐꺼라 생각했던

나의 생각을 완전히 무너뜨린...

 

그 영화를 시작한다

 

 

 

 자신의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하는 알수 없는 어떠한 존재

상대방은 나를 알지만 나는 그를 모른다

 

소름끼치는 설정이었다

 

 

 그 소름끼치는 설정의 주인공인 완소남 제리

 

 

 또 다른 한명의 주인공 레이첼

 

 

 FBI 수석요원 토마스

제법 멋진 마무리를 보여준다

 

 

국방장관 캘리스터와 공군수사관 페레즈

 

이들의 보이지 않는 무서운 적과의 싸움이 시작된다

긴장감과 빠른 진행으로 지루하지않고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전개해준 이영화

 

하지만 그런 스토리 속에서 참 많은걸 생각하게 되었다

 

길거리에 깔려있는 CCTV

은행이고 주차장이고 엘레베이터 빌딩 횡단보도 지하철..

 

우리에게 안전지대란 없다

 

인간들이 편리하고자 만들어낸 그 모든 전자기계들로 인해

스스로를 보호하는 능력은 점점 퇴폐해져가는..

 

우리는 지금 얼마나 자신이 노출되어있는지 알수없다

 

비록 영화라는 허구성의 작품이라지만

그 허구가 진실이 될 날이 결코 먼 미래의 이야기만은 아닐꺼라는

아찔한 상상을 하게 되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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