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라져도 좋을 만큼
누군가를 뜨겁게 사랑했던 마음도
꿈을 향한 열정도,
세상이 무너질 만큼 아팠던 시간들도,
모두 그 끝은 있어.
끝이란 어떤 일의 마침표 이자,
또 다른 시작이 되는것이기도 하니까
그러니 서럽게 울 이유도,
내가 바보라는 자책도 할 필요가 없는 거죠.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만큼.
시작이 더 큰 기쁨으로 다가오고,
끝을 밀어내고, 믿지 않는 사람에겐
새로운 희망이 더디게 오는 법이기에
끌려가지 마세요.
내 손에서
내 마음에서 시작을 만들고,
그 끝 역시 멋지게 마무리 해 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