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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김수남 |2008.10.20 00:26
조회 54 |추천 0


바람결이 창을 흔들고...

 

내 키만한 작은 나의 방 위로...

 

아름답게 별빛들을 가득 채워 주네요...

 

셀 수 없이 많은 별들은...

 

지쳐있는 나를 어루만지며...

                          

내 맘 속에 가득 담아...눈물 닦아 주네요...

 

'많이 아파하지마...'

 

날 꼭 안은 채...다독여주며...

 

'잘자라'...위로해 주네요...

 

 

걷지 못할만큼 힘에 겨워 아파와도...

 

눈물이 앞을 가려와도...

                           

갖지 못할 내 사랑 앞에도...나...웃을래요...

 

잠시라도 곁에 행복했던 기억들을 가슴에 간직할게요...

 

두 눈에 수 놓아진 저 별들처럼...영원히...

 

 

꿈을 꾸듯 다가오네요...

 

유난히도 밝은 나의 별 하나...

                         

눈부시게 반짝이며 어깨 위로 내려와...

 

'자꾸 슬퍼하지마...'

 

손 꼭 잡은 채 날 만져주며...따스히 날 감싸주네요....

 

 

걷지 못 할만큼 힘에 겨워 아파와도...

 

눈물이 앞을 가려와도...

                            

갖지 못할 내 사랑 앞에도 나...웃을래요...

 

잠시라도 곁에 행복했던 기억들을 가슴속에 간직할게요...

 

두 눈에 수 놓아진 저 별들처럼...

 

나...오늘만은 안 울어요...눈물이 가득 차 와도...

 

저기 저 별들처럼 나...웃을래요....

 

행복했던 기억 모두...가슴에 간직할게요...

 

두 눈에 수 놓아진 저 별들처럼...영원히...

 

 

                  

                          영화中  에서......유미의  "별"

 

 

 

 

서울 하늘에 있는 별과...

                          부산 하늘에 있는 별의 차이는...?

 

별반 다를 것이 없다...

 

왜냐구?

 

내 눈에 보이는 별엔 항상 네가 있으니까...

 

이미 병에 걸린 나이기에...치유될려면 시간이 걸리나보다...

 

가야 할 길을 잃어버렸다...

 

원래 방향치라서 길을 잘 잃어버리지만...

 

이제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겠다...

 

머리에선...어차피 안될 사랑...그냥 잊고 부산에서 시작하라고 하는데...

 

마음에선...안 된다고...소리친다...

 

머리와 마음의 거리..30cm도 채 되지 않는데...왜 이렇게 다른 소릴내니...

 

나보고 어쩌라고...

 

어떻게 하라고...

 

 

 

                                                     (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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