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공감에 글 처음 적어본다.
기독교 이야기 나오면 읽어보고 거의 안티적으로 적는 네티즌이라는건 인정한다.
기독교를 싫어하긴 하지만 글까지 적고 욕하는 것까지는 아니었다.
댓글만 살짝 다는 정도??
하지만, 어제 플레이오프 5차전 보고 도저히 우리나라 기독교 이래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제 플레이오프할때 애국가 부른 이영석이라는 사람..
어떻게 저런 사람이 애국가를 부르게 되었는지....이 나라의 현실이 참 애석할따름이다..
누가 애국가 부르는 사람에게 관심을 갖겠나? 보다가 저사람 이름 안 잊을라고 메모까지
했었다..확인해보려고...내가 야구게임에 관심을 가져야지 당신한테까지 관심줘야겠나?
하여간~ 저사람..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 잘불렀다. 그런데 그다음이 문제다
하나님이~~보우하사 우리나라만세~
언제 안익태 선생님이(혹자는 안익태 선생이 친일파라고 비하하기도 하더만) 정성들여 만드신
우리나라 국가의 가사가 언제 하느님=> 하나님 으로 바뀌었나??
그때 불끈 게임보기전에 화부터 났다. 뭐 저런 사람이 성악한다고 나와서 노래를 부르나~
(동영상 자료가 없어서 한스럽다)
오늘 아침 그 사람에 대한 기사를 검색하니 아니나 다를까 교인이었다.
[강북성산교회~~ 난 당신들에게 불만이나 악의는 없소!!!
하지만 난 저 이영석이라는 사람에게 불만이 있고 저사람이 그 어떤 훌륭한 일이나 봉사를 해도
저사람을 존경하지도 않고 인정하지 않을것이요..또한 저런 사람이 집사인 당신교회에 서서히
악감정이 생기려하오~ 저곳 사이비 아닌지 의심도 생기려하구요~ 아직 생기진 않았소~]
이렇게 이영석이라는 사람이 집사이며 그 교회는 그게 교회의 크나큰 자랑이고
하나님의 축복이라는 글을 적었더라구요~
당연히 하나님의 크나큰 축복이겟지요..애국가 가사를 개사해서 하나님이 보우한다고 불렀으니
저들이 그렇게 짖어대는 하나님이 하늘에서 얼마나 저 신도를 자랑스럽게 생각하겠어요?
제가 이렇게 글을 적는 이유는
나보다 나이가 많든 적든..특히나 나보다 나이 많은 기독교인들...
정신상태 똑바로 하고 살라는 겁니다.
당신네들이 개신교인들이든 하나님을 추앙하든 말든 당신네 인생이니 저는 뭐라고 할 생각이
없습니다.
하지만, 이런 공식석상에서 한 나라의 국가 가사를 당신네들 사고방식에 맞춰서 맘대로 바꾸고
국민의 우롱하는 짓은 하지말라는 겁니다~
이제까지 했던 행동으로도 모자라 저런 배은망덕한 행동을 전국방송에서 하다니~
교회에서 애국가 부를때 하나님이 보우하사라고 부르더라도
전국방송에 나오면 하느님이라고 제대로 부르십시요..알겠습니까?
우리나라의 어떤 크나크신 분은 서울을 하나님에게 봉헌한다고 하더만
저 이영석이라는 분은 애국가를 하나님에게 봉헌했나봅니다..
아무튼 당신들~ 좀 고쳐주십시요...
당신들이 아닌 다른 이들은 당신들과 이 나라를 살아가는게 너무 정신적으로 힘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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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적어놓고 신경 안썼었는데 많은 분들께서 댓글을 남겨주셨네요~
최소한 기독교인으로서 하나님이라고 애국가를 모독한것은 대한민국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죄송하고 서로 더불어 사는 이 사회에 누를 끼쳤다는 글이 있을줄 알았는데..없네요..
실망입니다.
제가 글 올려서 기분 언잖은 분들 계셨다면 죄송합니다. 제가 직접적으로 공격한
저분도 혹시나 이글을 보셔서 상처 받으셨다면 약간 죄송하구요..
댓글들을 보니 장아름씨가 말씀하신대로 저 이영석이라는 분
무의식적으로 하나님이라고 한거 저도 압니다.
자신도 하나~님이 라고 부르면서 실수했다고 동공이 좌우로 떨리면서 당황하는 빛을
보이는걸 제가 유심히 봤었거든요~
대부분 크리스챤 분들 ~ 술자리에나 밥 같이 먹을때 애국가 가사 물어보면
거의 95퍼센트가 (5퍼센트는 가뭄에 콩나듯 거의 보기 힘들다는 뜻임)
하나님이 보우하사 라고 얘기하더라구요.
제가 군대 있을때 6개월 후임이 왔어요. 저랑 같은 특기라 엄청 좋아했지요. 같은 특기 후임은
그애가 처음이었거든요. 그런데 대기 기간에 포대장에게 질질 짜서 군종반 기지교회로 파견가버리더라구요. 그때 엄청 기분 안좋았었죠.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본인이 그토록 가고 싶다는데 제가 그넘 군생활 대신해주는것도 아니고~
그런데 파견을 가더라도 신병때에는 주임원사 면담을 해야해요~ 근데 제가 행정반 운전병이고
행정반에 최고 쫄따구라서 걔를 교육시키고 주임원사님에게 데려다줘야 되서 교육을 시키는데
이 놈한테 암기사항중 기초인 애국가 불러보라고 하니 "하나님이 보우하사"라고 부르는거에요..그때 군생활 1년만에 후임 처음 때려봤습니다. (참고로 우리 주임원사는 말년병장도 굴리고 때리던, 술만 마시면 내무실 찾아와 최선임을 후임들 보는데 굴려서 내무실 구타유발하던 악질이었음) .
내가 그넘에게 애국가를 물어보지 않고 그대로 주임원사에게 데려가서 주임원사가 그넘에게 애국가 가사를 물어봐서 그넘이 저한테 했던 그대로 하나님이 보우하사라고 그대로 불렀다면 내 내무실장이 터지는거였고 나또한 반죽는거였기 때문에 나도 어쩔수 없었음. 뭐 사실 교회간거도 괴씸한데 정신을 팔아먹고 군인이 아니라 목사가 된마냥 긴장 안하는것도 싫긴해서 감정 약간 싣고 뒤통수 강도 최상으로 몇대 때렸지만...(주임원사 애국가랑 심지어는 국민의례까지 물어봤음)
하여간 그때부터 기독교인들이랑 조금 친해질때마다 실험을 해보았어요. 진짜 95퍼센트 이상 남녀를 막론하고 그러더라구요. 포기했었고 반감만 늘어갔죠.
사실 우리집앞에 교회 3개 있는데 슈퍼를 못갑니다. 길거리에서 삐끼마냥 자꾸 잡아서 ...
스피커는 왜 내놓고 노래를 크게 틀어놓는지..지들 교회끼리 50미터 거리인데 서로 스피커 더 좋은거 쓴다고 자랑하는지 진짜 불편해 못살겠어요. 교회 안다니는 내가 찬송가인 "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나 ~ 나나나나나 뭐뭐 하시니~" 이구절 정확히는 모르지만 가사를 저도 알정도면 어느정도 심한지는 짐작가실겁니다.
그런데, 이영석이라는 사람이 공식석상에 나와서 하나님이 보우한다고 노래를 부르더라구요.
원래 기독교인들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건 아는데 ....
저사람은 여성합창단 지휘자이고 프로페셔널이라는 겁니다.
프로라면 분명 그런 행사가 있으면 애국가 악보 다시보고 (아무리 다 아는 기본인 곡이지만)
가사를 다시 확인했었어야 한다는 겁니다. 애국가 다 아는거지만 1절은 유아원생도 아는거지만 몇번 부르면서 연습하고 나왔어야 한다는겁니다. 그런데 저렇게 틀린거는
저사람은 프로로써 직무유기이거나, 공개석상에서 전도하는것밖에 안되는겁니다.
왜 프로로써 곡 본래의 특성을 그대로 표현안하고 자기 맘대로 해석해서 합니까?
그것도 한나라의 국가를?? 자신이 기독교인이라 하나님이 진리라고 믿는다고
남들도 그럴꺼라 생각하고 그대로 한걸까요?
그게 괴씸했습니다. 돈받고 했을거 아닙니까?
근데 왜 최선을 다해 준비해서 나오지 않았냐~ 하는겁니다.
하기전에 왜 가사 제대로 숙지안하고 나왔냐하는겁니다.
게다가 개사까지...그래서,기독교인들에 대한 반감이 갑자기 증폭된것이지요.
(교회에서 결혼식할때 교회에서 만나지 않은 사람끼리 결혼하더라도 이 인연은 하나님이 맺어준 인연으로써 믿음,소망,사랑이라는 결혼식 선물을 드리겠는데 말 다 들어보면 이 3가지 다 교회 자주 와서 기도 많이 하고 헌금많이해야 얻을수 있는거라는 개소리 교회에서 기독교인들끼리 있는데서 하고 맞다고 고개 끄덕이더라도
기독교인이 아닌 사람은 그 말이 미친 개소리다. 전혀 타당성이 없다라고 반박하고 날뛸 말인데....왜 이제껏 살아오면서 다른 사람 그러는거 알면서도 기독교인들은 저러는지...)
=> 이거 강남 남부터미널 부근의 큰 교회에서 높은분 자제분 결혼할때 목사가 한말-동기형 결혼식이라 할수없이 갔었음.
논점이 빗나갔네요..다시 추스리고..흠..
그리고, 저 이명박 대통령에게 불만이 있어 그 분을 욕하기 위해 글 올린것은 아닙니다.
기독교 비난하기에 적절한 비유기에 넣었습니다.
암튼 이글로 인해 애국가 가사 1절을 완벽하게 숙지하신 기독교인들이 많아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또한,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자가 이상하고 잘못된 길을 가는게 아니라 나랑 가치관이 단지 다를뿐이라는걸 인식하고 인정해주는 관용을 가졌으면 합니다.(독선을 버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