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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어하는 ''윤은혜'' 고민 묻어나는 글

최은주 |2008.10.24 09:24
조회 577,116 |추천 1,591

 

 

너무 정신없게 달려왔나?

그토록 여유부리며

그렇게 즐기며

그만큼 행복하다 여겼는데

내가 달려온만큼보다

내가 즐기는 것보다

내가 행복하다 느끼는 것보다

많은일들이 저멀리 저뒤에서 나를 느끼는것 같다

벌써..2009년이다가온다

아직 2008년도 낯설게느껴지는데

2008년동안 많은 일들을 하며 지내온 나에게

남은것은 무엇일가

나는.. 무엇을 남겼을까..

나는 어떤존재일까..

 

나라는 존재는 그냥 나인데

 

오가는 말로인해..오해로인해 내가 변질되는게 싫다

사회적인힘으로 얼굴을 모른다는 자신감으로

몇마디끄적인글로..말로 변질시키고..

그들들이 날비웃지만

정작난 어찌할방법이없다. 정정하면되고..사과하면되고..고소하고

일일히 대꾸할 인내심이란것도 나에겐 없을뿐더러

해명따위에 귀를 귀울여주지않는다

그저 그냥.. 그냥 무시할뿐이다

 

촬영스케줄로인했던 시상식소식..잘못된작품이야기..

어디서부터 시작되었는지도 모를..

왜내가 팬들한테 대중한테등돌리고 실망을준 배우가되어야하나..

하루아침에 난 문화를 무시하고 내멋대로하는

이기적이고 무심한 배우가되어있어야하나..

난 어떻게또 웃어넘겨야하나..이 먼타국에서도 인터넷이란 매체의끈을 놓지못하고 예민해진다.

 

내가아닌 누군가가 또 있는것은아닐까..

내가 무엇을 위해 일하고있나..

나에대한관심이겠지..

매번 마음을 어루고달래볼뿐이다.

아무도 책임지지않은 상처를 또 받는다

나뿐만이 아닌 마음의 병이다..

 

내가이 일을 하는것은

돈도..인기도..그 어떤것도아니다..진심이다

나에겐

오늘보다 더나은 내일이있고

내 미래를 행복할꺼라는 믿음과 꿈이있다.

 

내 사람들과 무엇가를 해냈을때의 성취감

내 사람들과 함께한다는 그 하나만으로도 행복함

내 사람들과 함께할수있는 내 자신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그것만으로도 난 이 일을 즐기고있다.

이런내가 어떤 질타속에서 살아남을수있는것은 행복이함께하기때문이다

 

이런 행복을 빼앗아가려고하는 어리석은 사람들에게 먼저..아닌

감히 말하고싶다.

 

 

행복을 뺏을권리는있느냐고..

자신부터 채찍질하라고.

나 그렇게 살아왓다고

내 나이 아직 25살이지만

당신들보다. 너희들보다 떳떳하다고

더 바르게 산다고..그럴자신있다고

난 너무너무 행복한사람이라고

감히 말해본다.

 

 

앞으로도 열심히 살거다. 아니 즐길거다 그리고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과, 나를 지켜봐주는 사람

나를 싫어하는사람, 나를모르는사람

이 모두를 위해 웃고 일할거다

그것 조차 내가 해야할는 일이니까

불평하지 않는다

해야하니까가 아닌

내가 하고싶기때문이다

 

힘들어도 일어난다.. 가끔..저 바닥까지 치고올라오지만

다시올라오는거보면

사람마음이란게 참 단순한가보다

언제 그랬냐는듯..두 눈을 깜빡이며

소문처럼 쉽게 사라지기도하고..가끔남아있기도한다.

그게 아픔이고상처인가보다

싸움도싫고 이기적인 마음..질투..욕심..다 싫다..지긋지긋하다

많은일들이지나갔다. 요몇달 웃고즐기고 화려하기 싫었다

나도 동료이고..사람이며..남일같지않은 연예인이기때문에

요즘같이 웃음없는 시간속에..곧웃음을조고싶은바람뿐이다.

 

 

누구보다 다음작품이기다려진다

그래서 기다린다..또기다리고..기다림의연속이였다

힘들고.답답하고.작춤을기다리는지루한시간동안

많은일들속에 나를 묻혀 쉼없이 달려왔다

 

 

어떤 상황이아닌 이유가아닌 하고싶으면 할꺼다.. 하고싶으면 안할이유는없다

그게..나의변명아닌이유다

 

 

예전엔

저..먼발치 행복이란단어가희미하게보였었는데

지금은 내바로뒤에 있다

너무가까이있어보이지않아..불안하고

잃을까봐두렵고 다시 저멀리가버리진않을까.

더 모든일에 신중해지지만..난

 

그래도..난

 

복받은사람..

이런 삶을 살게해주셔서감사하고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

억울함보다 감사함이크고

부정보다 긍정이 많고. 불운보다 행운이많으며

눈물과 웃음이 많은게

그게 나다

 

더이상...예민해지고싶지않다

더이상...변질되고 싶지않다

 

그리고 누구를 위함이아닌

나를위해서..우리가족을위해서

내 사람들을 위해서

같이 행복해지기위해서

난 다시 뛸것이다

언젠가지칠지도모른 마라톤이

다시시작된다

 

추천수1,591
반대수0
베플임소연|2008.10.24 09:49
점점 빨라지는 스크롤 .
베플진수지|2008.10.24 15:40
미니홈피는 공인임을 떠나서 자신만의 공간이다. 그런 공간에 자기 자신을 위로하기 위한 말이라던지 감정을 드러내는 것뿐인데 이렇게 우리가 떠들썩하게 평가해야할 필요는 없는것 같다. 그런 말들로 인해서 저들은 다시 한번 상처받게 될 것이다. 잘 생각해서 댓글 써주기를...
베플최은영|2008.10.24 13:00
나는 진심이 느껴지는데... 느끼는 바가 다른가보네요. 사람들마다 생각의 차이가 있겠지만, 말은 너무 가볍게 하지 맙시다. 가볍게 뒷통수를 치는 한줄의 글에 베플이 몰리는 것, 참 씁쓸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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