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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 귀찮은 까르보나라.

김호정 |2008.10.25 23:37
조회 445 |추천 11

 

완성된 귀찮은 까르보나라 & 과일셀러드

 

일단 이름에서 풍기는 대로 귀찮은 까르보나라입니다.

모 사실 그렇게 귀찮을 것 까지야 없지만. 초간단 까르보나라에 비하면 귀찮은편이죠.

다른분들이 보시면 저게뭐 귀찮다고 뭐라하실지 모르지만, 일단 귀찮은건 귀찮은겁니다.

 

준비물

반드시 필요한거:스파게티면,마늘(3조각),양파(반개),우유(300ml),마요네즈(휘핑크림,생크림),크림스프,소금,후추,올리브유

기호에따라 필요한거:베이컨,새우,버터

 

 

Racipe

 

1. 면부터 삶아봅시다. 저는 보통 오뚜X에서 나오는 스파게또르?(지금 밤에 갑자기 쓰는거라 상호명이...)그 면을 쓰는데 가격은 2000~2500원 사이였던것 같네요.(6~7인분). 어찌댔든 끓는물에 면을 라면 끓이듯이 끓입니다. 그냥 끓이셔도대요. 소금으로 간을 해도 상관없구요. 면이 익었는지 안익었는지는 먹어봐도 대고 잘 모르겠으면 벽에 던져봅시다. 찰삭 붙으면 잘익은거예요.

 

2. 면을 삶는동안 재료를 다듬어(?) 봅시다. 지금 보이는 귀찮은 까르보나라에는 베이컨, 냉동새우,마늘,양파 이정도 들어갔던것 같은데요. 재료는 보통 자신이 먹고싶은것으로 넣으시면됩니다. 이날은 장을 봐왔던 상황이라 새우 베이컨등 평소에 구경못하던 재료들이 들어갔네요. 아무튼 양파는 깍둑썰기를 하시든 5~8mm정도로 채치시든 상관없구요, 마늘은 다지시든 구워먹을때 쓰는 마늘처럼 자르시든 상관없어요. 새우랑 적당한 크기로 자른 베이컨은 후라이펜에 버터나 마가린을 두르고 먼저볶아줍니다. 그리고나서 양파와 마늘을 볶아줍니다. 올리브유를 넣고 볶아주면 좋아요.(올리브유, 포토씨유, 해바라기 씨유 다상관없어요 식용유는 많이 느끼하고 냄새도 별로...)

 

 

 

 3. 면은 찬물에 넣어주지마세요. 꾸덕꾸덕해지더군요. 많이 푹 삶아도 꾸덕꾸덕해지더군요.

 찬물에 넣어주지마시고 면은 뜨거운물만 버린상태로 보관합니다. '2'에서 만든 재료들을 다 넣고 우유를 붓기 시작합니다.(저는 양조절 같은걸 잘 못하기때문에 주로 졸이는 방법을 택합니다) 보통 1인분에 300ml 정도면 될거예요..(이 무책임함...) 우유를 넣으면 우유위에 기름뜨고 난리가 날겁니다. 그때 마요네즈(마요네즈,휘핑크림,생크림은 우유와 기름을 섞어주는 유화제 역할을 합니다)를 넣어주세요 밥드시는 숱갈로 1/2스푼정도면 될거예요 휘핑크림이 있으신분은 알아서 넣어주시구요. 저는 천해서 휘핑크림같은건 넣어본적이 없답니다. 그리고 자칭 '미식연구가'인 제 비장의 크림스프를 넣습니다. 넣어요 팍팍 넣어요 점점 어디선가 먹어본 까르보나라의 맛이 날겁니다.(너무 넣었다 싶으면 우유좀 더 넣으면 되니까요)

그리고 소금으로 간해줍니다. 소금으로 간해줄때에는 조금 짜게 해주시면 좋아요.

 

4. 면 하고 스프를 섞어줍니다. 여기에 계란 노른자를 넣으면 감칠맛이 생기는데 계란노른자 넣자마자 빛의 속도로 저어줘야 계란이 안뭉쳐요. 후추는 잔뜩넣습니다. 이유는 없어요(비린내 제거). 바질따윈 (우리집에)없으니까 후추라도 많이 넣어줘야 모양이 나요. 면하고 스프를 넣고 졸이면서 맛을봐요. 찔끔찔끔 맛을 보다보면 어느새 배가 불러요. 그럼 그때 치즈한장을 얹어주면됩니다.(피자치즈도 상관없고 앙팡치즈 서울우유치즈도 상관없어요 피자치즈는 1인분에 반주먹정도, 앙팡치즈는 2인분에 한장정도)

 

 

 

5. 접시에 옮겨담고 가족, 친구, 애인 등등을 불러와서 보여줍니다. 감탄과 칭찬을 하면 그대로 주면되고 아니여도 줍니다. 나는 이미 간보면서 배가 불렀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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