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기르고 있는 다육식물 과 선인장 들을 소개할까 합니다...
선인장은 아시겠고...
아- 다육식물이 뭐냐구요??
다육식물 [多肉植物, succulent plant]
사막이나 높은 산 등 수분이 적고 건조한 날씨의 지역에서 살아남기 위해, 땅 위의 줄기나 잎에
많은 양의 수분을 저장하고 있는 식물을 말한다. 선인장이 대표적인 다육식물이다.
라고 사전에 써있으나, 사실 선인장은 다육식물 이라고 하기 좀 힘듭니다.
재미삼아- 새로운 취미로 길러본게 어느 덧 매니아 수준까지 되어버렸네요.
(하여간... 제 성격상 뭐 하나에 잘 빠져요ㅠㅠ)
10월초쯤에 찍은 사진들이에요.
가을 햇살이 너무 좋아서, 애기들이 무럭무럭 자라고 있어요.
다육은 기본적으로 햇빛을 많이 봐야 무럭무럭 잘 자랍니다. (선인장은 당연하고요-)
최근 실내소품으로 작은 다육들을 흔히들 팔고, 또 선물로 자주들 주고받고 하더라구요.
근데, 그것들 대부분 햇빛을 못봐 죽더군요ㅠㅠ 다육 애호가로서 너무 안타깝습니다.
선인장이나 다육식물류를 선물받으시면, 꼭!! 햇빛을 많이 보여주세요.
다육을 모르는 사람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칼라염좌 입니다.
비교적 키우기가 쉬워서 농장이나 화훼단지에서 자주 추천해줘요... 산세베리아 처럼 보름에 한번 물주라고 하지요.
다육은 물을 보름에 한번 주거나- 거의 굶기다 생각날때 한번 주는 걸로도 충분합니다.
아!! 산세베리아도 다육식물 입니다 ]
일일히 이름을 설명하기는 좀 그렇고... 특이하고 아끼는 것만 얘기해볼께요.
좀 큰 흰색 화분에 잎이 커~다란 녀석이 "단애의 여왕" . 제일 아끼는 녀석중에 하나입니다.
비교적 희귀한편이고, 좀 고가품 이지요ㅎㅎ
좀- 큰 사진으로 쭉~ 무엇무엇이 있나 둘러보겠습니다.
맨 오른쪽 위에 주황색분에 심겨진"알로카시아" 를 제외하고는 모~두 다육과 선인장 뿐이에요.
모두 20대 남자인 제가 직.접. 분갈이 한겁니다ㅎㅎ
맨 왼쪽 위의 선인장과 그 옆에 까만 왕관 처럼 생긴게, "춘봉철화" 와 "흑왕자" 라고 합니다.
좀 더 특별히 생각하는 녀석들이죠ㅎㅎ
요즘은 햇살이 좋아서 베란다에 몇몇은 내놓았어요-
가을햇살은 몇몇 다육을 이~쁘게 물들게 해주거든요.
가을을 맞아 성장기에 들어간 뒤에 "흑법사", 빨갛게 물들고 있는 "홍옥", 오른쪽은 "청옥".
"청법사" 입니다!! 어렵게 구한 희귀종이에요.
화분도 제가 직접 만든 화분 입니다ㅎㅎㅎ
빨갛게 물들고 있는"화제" 가 이쁘네요. (사진 왼쪽 높다란 것)
꽃피고 있는 "부영" , 고 앞에는 "라일락"
그리고 물들고있는"프리티" 와"허접무금"(맨 오른쪽) 입니다.
아- 밑에 있는 이쁜 녀석들도 한번...
"아놀디" 와"당인"
"당인" 도 물들고 있어요... 지금은 더 빨갛게 물들었는데... 사진이 좀 전에 꺼라 ^^;
마지막으로 우리 왕자님...
분갈이 계속 못해주고 있는데.. 잘 자라고 있어요.
힘이 넘치는지 얼마전에 커~다란 꽃대를 잘라줬는데, 꽃대를 또 올렸네요.
몇몇 다육은 요렇게 "꽃대" 라는걸 올려서 꽃을 피웁니다.
참- 재밌는건... 다육은 잎을 떼다가 흙위에 올려놓으면 뿌리를 내리고, 새로운 개체로 성장해요.
그런걸 "잎꽂이" 라고 합니다.
근데- 꽃대도 예외는 아니어서, 잘라준 꽃대를 다른 화분에 삽목하면 꽃을 피웁니다.
한달 전 쯤 잘라준 흑왕자 꽃대가 꽃피우려 하고 있어요 ]
잘 보셨나요? 이 정도면 다육에 푹~빠질만 하죠?? ]
그만큼 매력이 넘치는 녀석들 입니다ㅎㅎㅎ
fi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