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겨울철 피부 관리법

김서연 |2008.10.27 14:25
조회 850 |추천 16


겨울철 피부 관리법


수분 부족하면 생기는 각질. 피부염과 노화의 원인 
 
 
겨울에는 추운 날씨 때문에 땀과

 피지 분비가 줄어들고 피부가 거칠어지기 쉽다.

 차갑고 건조한 공기로 인해 피부는 유난히 푸석거리고

 칙칙해 보인다. 심한 경우 가렵고 하얗게 일어난

 각질 때문에 지저분해 보이며 화장이 들뜬다.

겨울철 메마르고 건조한 피부는 탄력을 잃게 되어

 잔주름이 생기기 쉽고 피부 노화를 불러오는

원인이 되기 때문에 적절한 관리가 필수적이다.

겨울철에도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입술이 트고 입 주위나 빰이 건조해지면서

하얗게 각질이 일어나요.” “추운데 있다가

따뜻한 곳에 가면 갑자기 얼굴이 화끈거리고 빨게 져요”

 “피부가 가렵고 거칠어지고 발꿈치 부분이 갈라졌어요”

 “잔주름이 갑자기 많아 졌어요”

 요즘 피부과를 찾는 환자들이 얘기다.
어떻게 하면 이런 문제들을 해결 할 수 있을까?

효과적인 각질 관리, 보습, 영양에 대해 알아보고 따라해 보자.

 

 

▶ 겨울철 극성을 부리는 피부 각질 관리방법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얼굴이 당기고

하얀 가루 같이 일어나는 각질은 피부에 수분이

부족한 것이 원인. 입가나 눈가, 뺨 등 건조한

부위에 집중적으로 생긴다. 이 때 각질을 제거한다고

 피부에 자극을 주면 피부가 가볍게 트는

 일종의 피부염 증상까지 나타날 수 있다.
아침, 점심, 저녁에 따라 관리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1. 아침
충분한 보습 막을 형성해주는 것이 우선이다.

피지를 너무 많이 빼앗는 알칼리성 세안제를 피하고

 보습 성분이 들어가 촉촉한 느낌을 주는 중성이나

 순한 약산성 세안제를 택하는 것이 좋다.

세안은 하루 2번 정도가 적당하다. 여성의 경우

 수분 지속성이 좋은 보습제와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다 겨울에는 자칫하면 자외선에 방심하기

쉬운데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 후 색조화장을 한다.
남성은 매일 면도를 하기 때문에 면도시

수염과 피부 각질층까지 깎여 나가는 경우가 많다.

따듯한 물로 세안을 하고 셰이빙 폼이나

천연비누를 사용해 수염이 가늘고 약한

부위부터 수염이 난 방향으로 부드럽게 면도해 준다.

면도 후에는 반드시 스킨으로 피부자극을 진정시키고

로션을 발라주고 남성 역시 자외선 차단제를 반드시 발라준다.

 


2. 점심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 준다.

짜거나 매운 음식은 피하고 수분이 많은 음식을 선택하자..
실내 난방으로 건조해진 사무실 공기는 피부의

수분을 더욱 빼앗아 피부를 건조하게 만든다.

때문에 모이스처 라이저가 함유된 워터 스프레이를

 수시로 뿌리거나 가습기를 틀어서

주변의 습도를 조절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직접 흡연뿐 아니라 간접흡연도 피부의 각질층의

수분 함량을 떨어트려서 피부를 건조하고 칙칙하게

 만들 수 있다. 따라서 가능한 흡연을 줄이고,

간접흡연을 피하기 위해 공기청정기를

사용하거나 환기를 자주 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3. 저녁
여성의 경우 집으로 돌아오면 클렌징을 한 후

천연비누로 세안을 한다. 얼굴 전체의 각질을

 정기적으로 제거하는 것이 필요한데,

효소 타입이나 세럼 등 각질을 녹여서 자극 없이

 없애는 제품이 효과적이다. 지성피부는

1주에 1~2회, 건성피부는 2주일 1~2회 정도

 관리해 주는 것이 좋다. 관리 후에는 반드시

보습제품이나 에센스, 크림을 이용해 피부가

건조해 지는 것을 막는다. 스팀타월을 해 주는 것도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면서 불필요한

 각질을 제거하는 좋은 방법이다.
야근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는 얼굴 근육과

 혈관을 수축시켜 피부를 건조하게 할 뿐 아니라
스트레스는 호르몬을 불균형하게 만들어 피부를

민감하게 만드는 원인 중 하나이기 때문에,

야근 시에는 피부청결을 유지하며 가벼운

손가락 마사지 등으로 피로를 풀어주는 것도 좋다.

 

 

▶겨울철 피부 보습에 도움이 되는 자연 팩


오이나 꿀, 흑설탕, 우유, 달걀, 바나나는 피부 수분과

영양 공급에 효과가 뛰어난 재료들이다. 이런 재료를

이용하여 겨울철 건조해진 피부를 살려주는 팩을 만들어 보자.

 

1. 오이 +흑설탕 팩
흑설탕 에센스엔 천연의 미네랄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오이에 들어있는 비타민 성분과 결합하여

두 가지 효과를 볼 수 있다.

첫째 칙칙하고 거칠어진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주고,

둘째 오래된 각질을 제거하여 피부를 맑게 가꿔준다.
흑설탕 에센스 대신 꿀에 저며 사용해도 좋다.
오이 반개 / 흑설탕 에센스 2Ts 또는 꿀 2Ts



①오이를 씻어 얇게 썰어 둔다.
② 썰어둔 오이를 접시에 담아 흑설탕 에센스(또는 꿀)를 고루 뿌려준다.
③ 오이를 5분 정도 흑설탕 에센스(또는 꿀)에 재어 둔다.
④ 재어둔 오이를 얼굴에 골고루 붙여준다.
15~20분 경과 후 오이를 떼어내고 미온수로 세안,

찬물로 한번 더 마무리 해준다.

 


2. 달걀노른자 +우유 팩
달걀노른자에 들어 있는 레시틴은

 피부를 윤기 있게 하고 탄력을 준다.

또한 달걀의 노른자에는 피부 건조와 노화를

 막아주는 성분이 있으며 보습과 영양효과가 뛰어나다.
달걀노른자 1개 / 우유 1Ts



① 우유 1큰술에 달걀노른자 1개를 개어 넣고 잘 섞어준다.
② 토코페롤이나 참기름을 한두 방울 넣어주면 효과가 배가 된다.
③ 얼굴과 목에 골고루 바른 후 마스크나 비닐 랩을 덮는다.
④ 20분 정도 두었다가 씻어낸다.

 


3. 달걀노른자 +바나나 팩
바나나는 비타민 A와 당분이 풍부하여

 피부를 매끄럽게 하고 촉촉하게 해준다.

노화 피부나 건성 피부에 좋으며,

각질이 심하게 일어나는 피부에도 효과적이다.

 바나나는 산성이 없는 과일이므로 자극이 없고

 부작용이 없어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바나나 ½개 / 달걀노른자 1개 / 영양크림 1ts



① 바나나는 껍질을 벗기고 강판에 갈거나 으깬다.
② 바나나 ½개+달걀노른자 1개+영양 크림1ts을 섞어준다.
③ 묽을 경우 밀가루를 약간 섞어 농도조절을 해 준다.
④ 얼굴에 일단 팩을 발라준 후 다시 한 번 거즈를 깔고 덧발라준다.

 


4. 달걀흰자+꿀 팩
입술이 건조할 때 매우 효과적이다.
< 재료 > 달걀 흰자 1개 / 꿀 1ts



① 달걀흰자를 저어 거품을 낸다
② 거품을 낸 흰자에 꿀1ts을 섞어 입술에 바른다.
③ 입술에 랩을 씌우고 스팀타월을 덮어주면 갈라진 입술에 더욱 효과가 좋다.

 

Tip 달걀흰자와 밀가루 우유와 섞어 마사지를 해주면 블랙헤드와 피지를 없앨 수 있다.

 

 

▶ 겨울철 피부에 도움이 되는 음식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는 생활 습관 중

 최고의 방법은 바로 ‘물’을 자주,

충분히 마시는 것이다. 물을 마실 때 가장

 중요한 것은 하루 필요한 섭취량을 지켜주는 것.

소변으로 배출되는 것 외에도 체내의 수분은

 호흡과 땀 등으로 계속 배출되기 때문에 이를

보충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성인을 기준으로

최소한 하루에 1.5리터 이상을 마시는 것이

 권장되며 이는 일반 컵으로 하루 8잔 분량이다.


 

*우유에다 꿀을 넣어 마시면 보습과 영양을 주어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바나나는 비타민A와 당분이 많아

 피부가 거칠거나 갈라지는 것을 예방한다.


*참깨와 잦은 필수 지방산과 비타민E, 단백질,

미네랄이 풍부하여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피부를

 촉촉하게 해주며 각질 제거에 효과가 있다.


*메밀은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해 피부를 투명하게 만들어 준다.


*자스민 차와 우롱차에 들어있는 카테킨 성분은 노화 억제의 효과가 있다.


*녹차는 비타민 C가 많아 멜라닌 색소 생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고


*구기자차, 당귀차, 유자차도 피부를 맑고 매끄럽게 해주고 피를 맑게 한다.

 

 

▶ 겨울철 피부관리 잘못된 상식


보통 각질이 심하게 일어나면 필링 효과를 가진

스크럽 제품을 사용해 벗겨내려 한다.

하지만 오래 문지른다고 각질이 벗겨지는 것이 아니다.

세게 오래 문지르면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다.

마사지는 가볍게 2분을 넘기지 말아야 한다.
지성 피부를 가진 사람은 겨울철 보습에

신경 쓰지 않는 경우가 많다. 세안 후 맨

얼굴로 지내기도 하는데 피부 노화를 촉진시키는 잘못된 습관이다.

피부에는 유분과 수분이 골고루 필요하다.

수분이 공급되지 않은 각질이 피지

 배출을 방해 했을 때 여드름이 더 생긴다.

"피부에 유해한 환경에서 장시간 활동하고 충분히

 피부를 관리할 시간적 여유가 적은 직장인들은

평상시에 피부를 생각하는 생활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며 "연말연시 잦은 술자리를 피하고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추천수16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