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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이야기.

선지혜 |2008.10.29 23:02
조회 154 |추천 3


 

 

 


눈물을 먹고 자라는 나무..ㅋ


부디 무럭 무럭만 된다면 얼마든지 좋을텐데..... .


싹트는 가지마다 즐거움을 주는 것이 되어

무성하게 울창하게 피어나길..

 

지금 눈앞에 찾아온 것이 '겨울'이라 하더라도

묵묵히 그 추위와 바람을 웃으며 이겨낼줄 아는,

- 겨울이 지나면 봄이 올거라 믿으며

웃으면서 견디어 낼 줄 아는 그것이 되길...


시간이 지나고 세월이 흘러도
사람들에게 그늘을 내주고,
새들이 와서 지저귀는 곳이 되길,

 

그리고, 피었다 잠시 지는 꽃이 아니라

반짝했다 잠시 지는 별이 아니라

죽어서도..길이 남을 한 그루 나무가 되기를..


..어느새 마음속에 뿌리를 박혀
아무리 아무리 뽑으려 해도 빠지지가 않는다, ㅋ...

 

written by 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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