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1월 3일(월) 오후 4:27 [뉴시스]
3일 충북 제천시 화산동 역전 교차로의 한 귀퉁이에서 고물을 수집하던 한 노인이 손수레에 앉아 컵라면으로 끼니를 해결하고 있다.
집에서 뜻하지 않은 독립을 하게 된 난... 돈은 없지만.. 난 오늘 집을 구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 다.. 그리고 너무 힘들어 슈퍼앞 벤치에 앉아.. 커피한잔과 담배 한개로 고독을 달래고 있었다.. 길을 지나가던 폐지를 모으시던 할아버지가 끼니를 때우기 위해.. 강냉이를 잡수시고 계시더라.. 난 물어보았다.. 많이 힘드시죠 할아버지..? 할아버지 께서 는.. 내 질문과 함께.. 세상에 대한 한탄을 쏟아내셨다.. 종교적으로 바라본 시각.. 정치적으로 바라본 시각.. 경제적으로 바라본 할아버지의 시각은.. 참.. 틀린말이 하나도 없었다.. 그리고 줄수 있었던 건 내 담배가 전부.. 길을 지나가도 내가 힘들어도.. 나보다 더 힘든 사람들이 눈에 보이면.. 너무 가슴이 아프더라.. 정말 복지적 이념을 통해... 힘든 사람도 안정적으로 살 수 있는 대한민국이 되 기를 바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