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싸이월드 영화]
여느 코메디 영화와는 다르게, 중간중간 띄엄띄엄 피식..웃어가며 보다가,
숨소리조차 내기 힘든 고요함속에서 긴장감이 있는 영화
김혜수의 노래를 들을 수 있고,김혜수의 춤을 볼 수 있고,
박해일의 어리광스러우면서도 순순한 (?)사랑놀음을 볼 수 있던 영화.
직접적으로 일제시대때의 독립투사들을 보여주진 않지만,
직간접적으로 그 시대의 상을 보여주는 영화.
박해일은 현재까지의 필모그라피를 살펴보면 어딘가 4차원적이고, 자기세계가 독특한 캐릭터에 안성맞춤인 배우이다. 그리고 모던보이의 이해명은 그에게 아주 잘 맞는 수트를 착용한 느낌..
기대했던 김혜수의 조난실에 좀 실망.. 부자연스런 느낌..
로맨스를 말하고싶은 영화에서의 로맨스는.. 아쉬움에 남았다.. 이해명이 조난실을 찾아다니는 모습이 조금더 절실했으면.. 조금더 힘들었으면 조금 더 로맨스에 가깝지 않았을까? 이해명의 로맨스에 조난실은 시도때도없이 그를 부정하고 놓아버린다.. 그런 조난실의 모습이 끝까지 계속되었으면.. 하는 ...혼자만이 생각~
박해일의 순진하고 엉뚱한 모습의 열혈로맨스는 좋았으나.. 나올때는.. 마니 아쉬움이 남았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