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케이블방송에서 방영한 영화'브이 포 벤데타'라는 영화가 이슈가 되었다. 개봉당시 참담하게 흥행에 실패했던 이 영화가 2년이 지난 시점에서 왜 갑자기 이슈가 됐을까? 그것도 자유민주국가인 한국에서? 우선 이 영화를 알아보자. 세계제3차대전이 끝난 뒤에 정부와 다른 생각이나 인종 문화등을 철저히 차단하는 가상의 세계에서 브이란 테러리스트가 문제가 된다. 브이는
과거의 기억을 잃고 수용소에서 5호실의 남자로 불리우며 고통스런 생체실험을 당하였고 수용소가 폭발하던 날 그는 기적처럼 살아남아 어디론가 사라진다. 5호실의 남사 즉'V'의 모티브인 것이다. 그는 살아남아 가면을 쓰고 정부에게 복수를 한다. 이 과정에서 이비란 여성을 구하고 그녀에게 호감을 느끼며 그녀에게 두려움을 이기는 방법을 그만의 방법으로 가르친다. 그리고 결국 마지막에는 정부청사건물을 폭파시키며 복수를 완성한다는 내용이다.
그렇다면 이 영화가 왜 오늘날에 와서 이슈가 되었을까?것두 한국에서?
우선 배경을 한번 비교해 보자.정부에 반대하는 모든 트랜드는 통제당한다. 이것은 한국의 문화에서도 비슷하다. 군부로부터 시작된 정부의 통제부터 오늘날에 합법적으로 존재하는 여러 통제권들이 그러하다. 서태지를 기억하는가?그가 왜 문화대통령이 되었는가?랩을 한국식으로 잘 만들어서? 아님 대중성이 강해서? 아니다. 바로 음악적 해방을 이끌어 냈기 때문이다. 무슨 말이냐고?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대중음악의 창\작을 막던 '사전심의제도'라는 것을 서태지는 팬들과 함께 없앴다/.사전심의제도란 어떤 문화적 매개체를 대중으로 선보이기 전에 사전에 심의를 하는 제도이다. 이는 문화적 통제력인 것이다.그런데 서태지는 해냈다.아니 그의 생각을 대중에게 일깨웠고 대중들은 그 제도를 폐지시키는 힘을 보여주었다. 다시 본문으로 돌아가서 보면 이외에도 여러 통제제도가 존재했다. 자유민주국가에서? 그렇다.한국은 자유민주주의를 표방한 국수주의인 것이다. 한류란 트랜드를 보라.어느 나라가 자신의 나라를 건 트랜드를 내거는가? '우리는 역사적 사명을 띄고 이나라에 태어나 나라에 충성을 강요당한다. 우리가 태어난 것은 우리의 의지가 아니다.그런데 무슨 사명을 들먹거리며 충성을 강요하는 것일까? 한번 한국사회를 돌이켜 보라.진정한 민주주의인지아님 국수주의인지? 우리는 어디서나 우리의 자유를 국가란 이름앞에 희셍시키는 것을 많이 봐왔다. '촛불집회,전투경찰,그리고 합법적인 여러 통제권들. 브이 포 벤데타의 세계관과는 조금 다르지만 그 이면은 너무나도 비슷하지 아니한가?
두번째 브이라는 테러리스트를 보자. 실은 브이같은 존재는 무서운 존재이다. 세상에 반감을 가지고 테러를 일이키는 것은 911이나 대구 지하철참사같은 일을 서슴없이 일으킨다. 영화'다크나이트'의 조커는 배트맨에게 이렇게 말한다. 악의는 누구나 가질 수 있으며 나는 실패하지 않았다.고 악의는 인간의 진정한 본성이라고. 얼마나 무서운 존재인가? 그런데 브이란 존재가 이들과 다르지 않다.세상의 반대하며 자신의 의지를 보여주려함이 말이다.그런데 우리는 그의 캐릭터에 반하지 않았는가? 매트릭스의 네오나 아일랜드의 링컨처럼 말이다. 그렇다면 무엇이 끌리는 것일까? 바로 본성이다. 인간은 동물과 달리 이성을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 이성은 타의에 의해 만들어지며 시스템하에 길들여지게끔 한다. 예를 들어 우리가 쓰래기를 버리려 할때 그것이 내 마음이 원하는 일이지만 그러면 예의에 어긋난다라고 생각한다. 예의나 도덕안에 우리의 자유는 작이지는 것이다. 그렇기때문에 문화가 그런 갈증을 풀어주는 역할을 하게 되고 우리는 그것을 통해 대리만족을 하게 된다. 이것이 우리가 캐릭터에 이끌리는 이유이다. 그런데 한국은 유독 그것이 강하다. 왜냐고? 오랜시간동안 통제당해봤기 때문이다. 조선시대때는 유교적 이념으로 여성의 자유를 침해해왔고 일제시대때에는 일본하에서 우리의 전통을 침해 당했고 새정부이후로는 문화적 자유를 침해당해왔다. 우리 문화를 한의 문화라는 말을 흔히 한다.아니 도대체 무슨 한이 있다고? 바로 위에서 언급한 통제로부터 정신적 자유를 업악당해왔시 때문이다. 브이를 보면 서태지가 생각나지 않는가? 정당한 자유를 일깨워 준 것처럼..
그리고 마지막 세번째는 브이의 가면을 쓴 시민들과 이비를 보자. 두번째서 언급했듯이 브이는 테러리스트이다. 하지만 동시의 혁명의 중심인 것이다. 브이가 일반 테러리즘과 다른 이유는 바로 대중의 호응인 것이다. 프랑스 혁명때 왕에게 가장 똑똑한 신하가 이렇게 말했다.이것은 반란이 아니라 혁명입니다.라고.그렇다면 혁명의 과정은 무엇인가? 바로 가장작은 서민들로부터 시작해 뜻을 같이 하는 수가 과반수이상을 넘어갈때 그 혁명이 성공했다고 한다. 생각을 이끌어 내는 힘이 아니라 그 생각을 지지하는 힘이 커지는 것이 진정한 혁명의 원동력인 셈이다. 혁명의 주체는 시민과 국민들인 셈이다. 이비는 혁명의 주체가 되어가는 시민인 셈이다.가면을 쓴사람들도 마찬가지이다. 참 아이러니하다. 촛불시위때 촛불을 든 우리 국민들과 브이의 가면을 쓴 시민들. 무엇이 다른가? 다만 다르다면 영화에서는 그 혁명이 먹혀들었지만 현실에서는 그렇지 못하다는 것이다.
왜 영화가 갑자기 이슈가 되었는가? 바로 우리가 바라는 것은 우리를 억압하는 정부가 한국 국민의 뜻을 진정으로 이해하고 진정한 반성을 바라는 것은 아닐까? 오늘날의 한국을 만든 것은 절대 고위급 장차관 대통령 혹 군부도 부자들도 아니다. 지금도 어딘가에 손에 때를 묻히며 열심히 살아가는 우리들이라는 것이다. 문화는 그 나라 국민의 자유의지를 반영한다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