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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중앙공원

권태훈 |2008.11.09 22:43
조회 84 |추천 0

모든 사진은 니콘 D80 흑백모드로 촬영되었습니다.

 

 

오늘 다녀온곳은 부산의 호국영령을 모셔놓은 부산시 중앙공원입니다.

 

부산의 중앙공원은 대청공원,또는 민주공원등등의 많은 이름으로 불리고 있죠???

 

그러나 최종변경된 명칭은 중앙공원입니다.

 

 

교통정보

 

부산지하철 1호선을 타고 부산역에서 하차

 

부산역 맞은편 롯데리아 근처 버스정류장에서

 

38번, 43번, 70번, 190번 버스를 이용하여

 

민주공원(종점)에서 하차하시면됩니다.

 

부산역에서 10정거장 정도 걸립니다.

 

자 그럼 출발!!!!

 

 

중앙공원은 부산타워에서 본 신기한 탑의 모습을

 

보고 궁금중을 가지던 와중에..

 

찾아보고 가보게된곳입니다.

 

다행히도 용두산 관광안내소에서 배포중인 안내책자에서

 

어렵지 않게 민주공원 즉 중앙공원을

 

찾을수 있었습니다.

 

중앙공원은 부산출신의 호국영령들을 모셔놓은 탑인데요.

 

충혼탑정도의 개념을 가지고 있으면 될것같아요

 

 

공원이름이 자꾸만 헷갈려서 저도 조금은 애매하기도 합니다만...

 

정식명칭이 중앙공원이니 그렇게 불르도록 하겠습니다.

 

중앙공원은..위에 보이는 충혼탑과 반대쪽의

 

광복기념관과 민주항쟁기념관이 있습니다.

 

일반적인 충혼탑의 구성이 그렇듯이...

 

 

호국영령들을 위한 성역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주위는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고 왠지 모르게 엄숙한 분위기 마져 흐릅니다.

 

 

길이 생각보다 길어보이지만 10~15분이면 충혼탑까지 오를수가 있어요.

 

충혼탑에 오르면 영도의 바다와 송도의 바다가 한눈에 펼쳐지구...

 

용두산에 있던 부산타워의 시원함을 그대로 옮겨온것 같았습니다.

 

마치 통유리로 막혀있던것을 제거 해놓은 기분이었어요.

 

 

꼬불꼬불 길을 오릅니다. 장애인분들을위해

 

좌우로 평평하게 시멘트로 포장이 되어 있고.

 

일반인들은 계단을 이용하여 그냥 오를실수도 있게 되어 있었어요.

 

 

부산타워에서볼때는 별로 안컷던거 같은데...

 

실제로 와보니 태극기도 엄청크고...탑도 엄청큽니다.

 

탑의 크기때문인지...성역이라서 그런건지...

 

저도 모르게 고개가 숙여졌습니다.

 

 

뒤로 돌아보니...쫘~~~악 펼쳐진...부산바다...

 

부산에...이런데도 있다니..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름 부산에 자주간다고 생각하고 이리저리

 

볼볼거리면서 구석구석다닌다고 다녔지만...

 

언제나 아쉬웠던건 한눈에 부산을 바라볼장소를

 

찾을수 없다는것이었는데...

 

물론 진사님들의 포인트인 황령산

 

KBS케이블송신탑인가..그쪽빼고 말이죠...

 

그쪽엘 가면 광안대교가 잘보인다죠~

 

여기서도 부산의 신시가지와 광안대교 일부가 보입니다. ^^

 

 

그 사진을 찍은거 같은데..안보이네요..

 

다정한 연인의 모습은...언제나 보기 좋네요..^^

 

 

태극기...가 휘날리네요...

 

하얀고 번쩍이는 태극기는 오랜만에 처음 보는것 같습니다.

 

대부분 태극기가 관리 잘안되는것만 봐왔는데 말이죠..

 

 

사진으로 담아본 동상은..아직도...

 

아...대한민국...이라고 외치고 있는것 같았고..

 

뭔가에 대한 갈증을 느끼는것 같았습니다.

 

 

선국선열....

 

이런분들보다는...아이돌스타들이 더인기있는요즘...

 

전쟁이 나면 이민을 간다는

 

설문조사에 국민들 50%가 넘은걸본 기억이 납니다.

 

물론 좀 사는분들의 이야기 이겠지만...

 

오늘은..왠지...이나라를 지켜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사랑하는 아이들과...사랑하는 부모님의 있는곳말이죠..

 

 

그리고 충혼탑에 앉아서 잠시 바다를 바라봅니다.

 

오늘은 날씨가 조금은 흐렸지만...

 

날씨가 좋아서 시계가 좋다면...정말

 

가슴시원함을 느낄수 있을것 같았어요.

 

 

그렇게 충혼탑을 내려와 민주항쟁기념관쪽으로 건너갔습니다.

 

 

이곳은 딱히 볼건 없고...그냥 공원으로 구성된

 

산책하기 좋고 전망이 좋은곳입니다.

 

편안하게 다녀올수 있는곳중에 하나라고 생각해요.

 

 

 

민주항쟁기념관쪽에서 충혼탑을 찍어봤네요..

 

 

 

여긴 우리나라의 민주화의 발자취를 기록해놓은곳이라고 합니다.

 

내부 기념관엔 들어가보지 않았어요.

 

날씨도 흐린데다...사람도 너무 없고

 

시원한 부산의 전경을 보는것만으로도 기분이 충분히 좋았으니까 말이죠.

 

 

노동운동...우리나라에서 가장 어려운 사회문제가 아닌가 싶네요..

 

수많은 사회문제가 산재해있는가운데...

 

가장어려운문제 말이죠..

 

아직도 많은 이중적 잣대로 뭔가를 가늠하고

 

있다는 생각을 져버릴수 없지만...

 

노동운동 민주화운동을 하는분들이 있기에...

 

오늘은 우리들은 편안한 주말을 사랑하는 이들과 때로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생각을 정리할수 있게

 

여행을 떠나는 여유로움을...

 

즐길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날씨가 조금만 좋았더라면...

 

그랬더라면...

 

내볼에 부딪히는 바람도 그렇게 차갑지만은 안았을텐데요..

 

 

그래도 민주화항쟁기념관의 전망대에 올라 ...

 

사방으로 둘러보는....

 

이 시원함은.....

 

내맘을 시원하게 비워주었습니다.

 

이와 동시에 부산 동래 범어사도 다녀왔는데...

 

적절한 포스팅이 못되어..

 

담에 다시 다녀와서 올려야 할것같아요...

 

맑은날 해가좋은 날....

 

가슴이 답답해서 심장터질것 같은날...

 

호국영령의 숨길이 치유해주고 부산바다의

 

시원함이 위로해주는 중앙공원에 다녀와보세요..^^

 

감사합니다~

 

오늘의 명언

 

사진작가 리 프리들랜더

 

"마음의 손이  이멍청한 기계의 셔터를 눌러서 시간을 정지시키고...

 

그 입으로 낚을 수 있는것, 그 광선이 물들일 수 있는것을 담아 내는것이다.

 

그순간 풍경은 관찰자에서 말을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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