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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사랑합시다..

임형섭 |2008.11.11 02:28
조회 84 |추천 0


평화롭던 시절

그들이 나타나 우리들의 평화는 산산이 깨어져

어금니는 그들의 건반, 도장, 담뱃대가 되고

귀는 그들의 식탁 마감재가 되고

다리는 그들의 한 끼 별미가 되었다

 

사라져가는 대신

가격을 갖게 된 생명들...

더 빨리 사라질수록

더 높은 가격을 갖게 되는 생명들...

 

사자 500만원

돌고래 1억 5000만원

기린 2억원

코끼리 2억 5000만원

로랜드고릴라 10억원

 

오랑우탄은 말레이시아어로

'숲에 사는 사람'

숲속에 있어야 할 오랑우탄이

동물시장 한 켠에서 흥정되고 있었다.

 

수컷 1년생, 이름은 '미니'

 

부를 상징하여 애완용으로 인기가 높다는

국제동물보호종이

숨쉬기조차 힘든 궤짝 안에 갇혀

불법으로 거래되고 있었다

 

전세계의 잔존 오랑우탄은 2만5000~3만 마리

생포, 밀거래 과정에서 매일 5~6마리의 오랑우탄이 죽는다

동물보호단체의 노력으로

다시 풀려난다 해도

정작 미니가 돌아갈 고향은 사라졌다

빵, 커피크림, 립스틱의 원료로 쓰이는 기름야자(팜유) 때문에

그들은 미니의 고향을

베고

가르고

불태웠다

미니와 그의 친구들이 살아가야 할 서식지의 90% 이상이

사라졌다

 

미니는 어디로?

 

인도네시아 원주민들의 전설에 따르면

오랑우탄은 원래 말을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사람들이 숲속에 들어온 후

오랑우탄은 침묵하기로 했다

말을 한다는 것을 사람들이 알면

괴롭힐 것 같았기 때문이었다

 

지식 2 , 中.

 

오랑우탄에게서

우리가 먹는 쌀을 빼았는것과 같아.

걔들은 뭘 먹어야 할지도 모르고, 단지 살던 곳에서 살고 싶을 뿐인데.

우리는 자원으로 쓰고,

오랑우탄 마저도 인간이 고등생물 이라는 이유 하나로, 아래것으로 여거서.

관상, 재료로 이용하는 실정..

 

보이저 프로젝트라고 아는 사람 있습니까?

 

1977년 미국에서 보이저 1,2호를 발사했습니다.

수많은 시간을 우주에서 보내는 보이저호..

 

우리가 외우고 있던 수,금,지,화,목,토,천,해,명 (명왕성은 현재 행성에서 퇴출됐죠)

 

이를 거치면서, 우리 은하를 지나서 새로운 은하로 넘어갔죠.

그러면서 마지막 사진을 전송했습니다.

 

뭐가 보였을까요?

 

수많은 별 중에서 먼지처럼 보이는 지구,

구별하기 조차 힘든, 먼지 같은 점 하나.

 

그게 우리가 살고있는 이 곳 입니다.

 

드넓은 세상에, 그 중 한 점에 살고잇는 인간.

그 중에서 계체수가 단지 많은 인간.

 

지렁이를 단순히 벌래로 불 수 있겠죠.

하지만 우리도 우주에서는 지렁이 보다 못한 존재입니다.

 

서로 존중하며, 사랑하며 살아갔으면합니다.

 

결론은.

자만과 오만을 버리고,

주위를 한번 더 주의 깊게 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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