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과 동영상을 올리는 것은 경기를 보기 보다는 이 어려운 시기에 김연아 선수가 중국에 살고 있는 교민과 유학생들에게 주는 선물이라 생각이 들어서 올려 봅니다
(동영상은 싱글부분 마지막날+시상식(애국가)+갈라쇼를 현장에서 촬영하여 올립니다)
(경기장면은 일반 자료가 많아서 잘랐습니다)
중국 베이징 수도체육관에서 열린 2008-200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시니어 그랑프리 3차 대회 '컵 오브 차이나' 여자 싱글에서 당당하게 우승한 김연아의 경기장면과 환호하는 재중 한인 교민과 유학생들의 환호를 들어 볼 수 있었습니다
환율과 경기 침체로 어려운 중국 베이징에 오랜만에 감동과 감격의 물결이 넘쳐났습니다
11월 6부터 9일까지 열린 대회와 갈라쇼에서 은반의 요정 김연아는 정말 우리의 답답한 마음을 한껏 풀어 주었고 함께 한 대회였습니다
수도체육관을 가득 메운 관중 중에 한국인들이 많았으며 함께 관전한 중국과 다른 나라 사람들도 김연아의 연기에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스포츠가 가져다 주는 또 하나의 축복이 아닐까?
타국에서만 느낄수 있는 고국에 대한 향수가 애국이고 충성으로 변하는 순간들이죠~
이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내기 위해 김연아 선수가 전해준 이 감동과 감격을 잘 가지고 힘차게 이겨내리라 봅니다
컷을 자르면서도 현장에서 보고 느꼈던 순간순간들이 다 담아지지 않아 좀 아쉽네요
<8일 프리스케이팅 대회의 경기 모습과 공연장의 뜨거운 관중들의 모습과 환호성-
끝부분 시상식 장면>
<9일 갈라쇼의 환상적인 조명과 아름다운 연기 - 사회자의 소개에 환호하는
관중들>
현장의 상황을 돕기위해 연합뉴스 기자들의 자료를 함께 올려 놓으니 참고 하십시오
<피겨시니어그랑프리> 중국 팬 마음을 훔친 '3분16초'
(베이징=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경기장을 가득 채운 8천여 중국 피겨팬들과 호흡을 맞춘 시간은 단 3분 16초.
하지만 우승자의 여유로움에서 뿜어나오는 부드럽고, 때로는 격정적인 몸짓은 김연아(18.군포 수리고)의 매력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2008-200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시니어 그랑프리 3차 대회 여자 싱글 우승자 김연아가 9일 오후 중국 베이징 수도체육관(首都體育館) 특설링크에서 열린 갈라쇼 무대를 또 한 번 빛냈다. 부문별 1~5위 입상자들이 참가하는 갈라쇼에서 그는 전체 출연자 23팀 가운데 22번째로
은반 위를 수놓았다.
아이스댄싱 1위팀의 공연이 끝나고 나서 조명이 꺼지고 잠시 적막이 흐르는 가운데 장내 아나운서가 " 유나 킴, 코리아! " 를 외치자 경기장은 뜨거운 함성으로 뒤덮였다.
이윽고 푸른색 드레스를 단아하게 차려입은 김연아가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얼음판 위로 미끄러지듯 들어섰고, 영화 '워크 투 리멤버(Walk to remember)' 삽입곡 '온리 호프(Only hope)'의 선율이 빙상장에 울려 퍼졌다.
잔뜩 웅크린 자세에서 맨디 무어의 그윽한 음성에 맞춰 연기를 시작한 김연아는 몸을 풀듯이 트리플 살코우를 뛰고 나서 스핀 연기 이후 연달아 이어진 두 차례 더블 악셀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큰 박수를 받았다.
허리를 힘차게 뒤로 젖힌 이너바우어와 아름다운 스파이럴 자세로 공연의 흥을 돋운 김연아는 레이백에서 비엘만으로 이어지는 고난도 콤비네이션 스핀을 마지막으로
3분16초의 연기를 마쳤다.
순간 우레와 같은 박수가 터져 나왔고, 관중석 곳곳에서 인형과 꽃다발 세례가 이어졌다. 관중을 향해 감사의 인사를 보낸 김연아는 앙코르 공연으로 쇼트프로그램인 '죽음의 무도' 스텝과 마지막 스핀 연기를 선보여 팬들의 아쉬운 속을 달래줬다
'갈라쇼의 꽃 김연아'
(베이징=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그랑프리 시리즈 5개 대회 연속 우승의 쾌거를 달성한 김연아가 9일 오후 베이징 수도체육관에서 열린 2008-200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시니어 피겨스케이팅 그랑프리 3차 대회 '컵 오브 차이나' 갈라쇼에서 배경음악인 '온리 호프(only hope)에 맞춰 아름다운 연기를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