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용하고 분위기 있는 곳에서 둘이 가만히 있을 때
사람들은 어두운 곳에서는 용기가 생기는 법.
조금 어색해하던 그와나 사이.
조금씩 어둠이라는 친구가 곁에 오면 대담해지면서 그와 가까워짐을 느끼고 그와 키스하고 싶어진다.
▣ 그가 나의 머리카락이나 얼굴을 쓰다듬을 때
스킨십은 서로를 가깝게 해준다.
사랑하는 그이가 나의 머리카락과 얼굴을 가만히 쓰다듬을 때, 그의 손끝에서 오는 전류가 나의 마음을 흔들어놓고 그의 입술을 훔치고 싶다.
▣ 차를 마시는 순간 컵에 부딪히는 그의 입술을 볼때
그와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에 가서 식사를 할 때 그가 와인잔을 잡고 입술을 적시는 순간, 그의 촉촉한 입술을 보고 키스하고 싶어진다.
하얀 글라스에 부딪히는 그의 입술이 도발적으로 보인다.
▣ 집앞에 바래다 주고 그가 돌아설 때
매일매일 보아도 마냥 좋기만 한 그이.
집에 바래다주고 돌아서는 그이를 볼 때 붙잡고 싶은 마음과 함께 그와 진한 키스를 나누고 싶다.
▣ 그에게서 신선한 애프터쉐이브 향이 날 때
그에게서는 비누냄새가 난다.
막 샤워하고 나온 그이의 젖은 머리결이 신선해 보이는데 게다가 은은하게 풍기는 그만의 애프터쉐이브향을 맡으면 나는 그에게서 키스의 유혹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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