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제목없음

윤체리나 |2008.11.17 10:33
조회 80 |추천 0


_ㄴㅐ 상상, 속ㅇㅔ는

 

 

가을옷을입고

작고예쁜해드폰을감싸는

따듯한털모자쓰고

칸버스나밴스신발신고

붕붕스쿠타를타서

사람들아주많은거리에서

장도보고구경도하다가

아담하고포근한커피숍위에

아담하고포근한집에

레코드플래어의부드러운음악이랑

탁탁탁작은빗방울소리랑

작은책상위에노트북이랑

낡았지만깨끗한타자랑

타자로쓴작은편지들이랑

방안에작고하얀강아지랑

책꼬지위엔CD도잔뜩record도잔뜩이랑

카메라들이랑

바닥엔기타가

벽에는사진이

여기저기자기전읽다만책들이랑

그냥작은집안이것저것많고

밑에내려가면커피향이나고

빵먹으면서따뜻하게

그렇게아담하게살고싶다,

나는.

 

그랬음 좋겠다, 나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