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 너머가 보여?
아직 아무도 걷지 않은 저 길이 보여?
누구도 발자국을 남기지 못한 저 길에 서있는 나도 보여?
이제 막 시작했을 뿐이야
많은 시간동안 헤매야 했어.
죽을 뻔도 했다고 그래 겨우 이제 막 시작했을 뿐이야.
방황은 아직 끝나지 않았어
이제 곧 진짜가 시작될꺼야
길이 더러워. 쉽지가 않아.
삶 자체가 그랬어 유독 그랬어
하지만 내 눈이 보여?
이 저주스러운 호기심이 보여?
이 끔찍스러운 자존심이 보여?
포기할 줄을 몰라. 끝이 없어
삶 자체가 그랬어 유독 그랬어
나를 봐
내가 뛰쳐나갈 세상을 봐
동정심으로 가득찬 눈이어도 좋고
비웃음으로 가득찬 눈이어도 좋고
호기심으로 가득찬 눈이어도 좋아
위로하려고
비난하려고
설득하려고 하지 말고
저 너머를 보라고
Picture. 이다
Write. Passion J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