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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손예진 유일무이 3관왕 석권 기염, 청룡 여우주연상-인기스타상-베스트커플상

이용길 |2008.11.21 10:16
조회 615 |추천 3
배우 손예진이 청룡영화상에서 영화 ‘아내가 결혼했다’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손예진은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배우 김혜수 정준호의 사회로 열린 제29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은 물론 인기스타상,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하며 제 29회 청룡영화상에서 유일무이한 3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손예진에게 주연상을 안겨준 ‘아내가 결혼했다’는 결혼하면 게임 끝이라고 생각한 남자 덕훈(김주혁 분)과 그와 결혼했으면서도 다른 남자와도 결혼하는 발칙한 여자 인아(손예진 분)의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영화로 40만 부 이상 팔린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영화화한 작품이다. 손예진은 극중 두 남편을 거느리는 여자 인아 역을 연기하며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눈물을 흘리며 수상대에 오른 손예진은 “후보에 올랐다는 얘기를 듣고 1%라도 받지 않을까 소감 준비하려다 상상이 안돼 준비를 못했다”며 감격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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