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Forget me not - 꽃말

장성현 |2008.11.22 15:33
조회 42 |추천 0


오늘밤  

너는 불안한 유리(琉璃)의 방안에서   

너의 꽃잎을 내게 던져주고는

몸을 돌려 누운채 진심으로 잊으라 한다

 

도나우강가의 처녀, 그 가슴에 꽂힌채

죽어도 평생을 살았다는 그 꽃의 말이 forget me not..

난 그말을 하고 싶었는데..

그 꽃의 말을 너에게 하고 싶었는데..

 

아무말 없이 길에 나서자

칼처럼 날아오는 밤바람이

 

꼭 너처럼

 

잊으라는 말을

 

내가슴에 꽂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