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대 태반이 백수란다,
내가 학생이었던 시절, 나는 그들을 비웃었다,
얼마나, 할일이 없으면 저렇게 놀고 있을까,
하지만 이제 그들의 마음을 이해한다,
아니, 전부는 아니라도 조금이나마 이해가 간다,
아직 대학이라는 곳을 졸업을 하지못해서 완벽히는
이해가 불가능 할지 몰라도, 아주 조금 이나마 이해되려 한다,
전역을 하고, 한동안 막노동을 하며 돈을 벌었다,
그 일을 그만 두고,
내게 일을 찾기란 쉽지가 않았다,
장기적으로 생각해보았더니, 정말 답이 나오지 않았기에,
올 겨울이라도 약간의 아르바이트 성격을 띈 일을 하기위해
원서아닌 원서를 넣은 적이있다,
하지만 서류접수에서 불합격 통보를 받고 말았다,
처음에는 억울했다, 대체 그들이 나에 대해서 무엇을 알기에
서류 접수에서 불합격을 시킨 것일까에 대한 억울함 이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니까, 그 답을 얻을 수가 있었다,
100명의 사람이 있다, 일자리는 5 자리 밖에 존재 하지 않는다면
서류접수를 받을 것이다, 그리고 그 사람의 학력을 볼 것이다,
그게 가장 쉬우면서, 빠른 방법잁테니까,
한 사람, 한 사람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시간을 낭비할 만한
그런 시대가 지금은 아니기 때문에, 별수 없는 방법이다,
난, 지방권 고등학교를 매우 저조한 성적으로 졸업했고,
지방권 대학에 입학 후 군대를 전역한, 그저 별 볼일 없는 사람이다,
난, 특별한 지식을 습득한 사람도, 능력을 가진 사람도,
대단한, 부를 축척한 사람도 아니다, 결국, 별거 아닌 사람이다,
이제야 사회의 높은 벽을 실감하고있다,
몇일 동안, 미친듯이 답답하고, 복잡하고, 그런 시간이 있었다,
공부를 해야 겠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과거에 해보고 싶었던, 사회복지사라는 직종에
관심을 갖고, 자격증에 대해 알아보았다,
참담하다,
고졸이면, 입닥치고 대학가란다,
대학 안가고 2년제 자격증 취득 하려면
최소 1년은 죽자 공부하고, 1년 정도의 실무 경험까지 익히란다,
참 좋은 마음으로
힘든 사람, 약한 사람, 좀 돕고 싶은 마음이 너무 강해서
사회복지사 자격증 좀 취득해 보려고 하니까,
그래도 별수 없다고 생각한다,
아직, 이곳은 대학안나오면 안되는 곳이라는거, 실감하니까
그것을 기본바탕으로 해서,
무엇이라도 할수 있는 그런 사회라는거 이제야 실감하니까,
그래서, 미치도록 고민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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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글에나 그 글에 대한 논지와 중요사항이라는게 있는데,
어느 하나의 부분에만 집중해서 확대해석 하시는 분이 있어서 덧붙여 봅니다,
지방대학을 나오고 지방 고등학교를 나오는 것을 부정하는건 아닙니다,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일을 하는 사회복지사분들을 부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제가 부정하고 싶은건 고졸이상의 학력자에게는 사회복지사 자격증에대한
기회조차 부여하지 않는 사회에 대한, 불만을 토로한 것입니다,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노력하는 분들에 대한 부정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