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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피는 봄이 오면-

유주현 |2008.12.01 06:56
조회 88 |추천 0


 

니가 떠난 그후로 내눈물은 얼 수 없나봐

얼어 붙고 싶어도 다시 흐른 눈물때문에

널 잃은 내 슬픔에 세상이 얼어도

날이 선 미움이 날 할퀴어도

 

뿌리 깊은 사랑은 이젠 떼어 낼수없나봐

처음부터 넌 내 몸과 한 몸이었던 것처럼

그 어떤 사랑조차 꿈도 못 꾸고

이내 널 그리고 또 원하고

난 니이름만 부르짖는데

 

다시 돌아올까...??니가 내곁으로 올까..??

믿을수가 없는데..

믿어주면 우리 너무 사랑한 지난 날처럼

사랑하게될까..??그때의 맘과 똑같을까..??

계절처럼 돌고 돌아 다시 꽃피는 봄이 오면 ...

 

참 모질었던 삶이었지만..

늘 황폐했던 맘이지만..

그래도

너 있어 눈부셨어

널 이렇게도 그리워 견딜수가 없는건

나 그때의...나 그날의...니모습이 그리워...

 

시간에게 속아 다른 누굴 허락하고

다른 누군가에게 기대 서롤 묻고 산다고 해도

날 기억해줘...

한 순간이지만 우리가 사랑했다는건

너와 나눈 사랑은 참 삶보다 짧지만

내 추억속에 사는 사랑은 영원할테니까

꼭 찰나 같아...찬란했던 그 봄날은...

 

 

                                                              -꽃피는 봄이 오면中-

                                                                                 BM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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