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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싫어]두서 없이 말하는 나이어린 말투같은....

노철민 |2008.12.03 13:54
조회 58 |추천 0


두서없이 말하는

나이어린 말투같이

순서없고...

아무 생각이 없는 벼리들로 아는 건지...

 

날...

한심한 벼리으로 만들어 버리는

이상한 별빛이 되어 버린 것 같아...

 

싫어...

싫어..

 

하지 말라고 해놓고

내가 뭐라고 하면...

 

그 이상한 별빛은...

내게 뭐라고 했던 행동하면서도

다른 벼리들에게 한소릴 전혀 듣지 않는

이상한 별빛이 되어 가는 것 같아....

 

지금이 싫어..

싫어...

 

이런 별빛들이랑  같이 숨을 쉬면서...

이야기를 나눠고 있다는 사실이....

 

정말로 싫어...

싫어...

 

제발 꿈이였으면 하는 

나쁘지 않은 상상을 하지만...

 

이상한 별빛들과 같이

살아가야 하는 게 현실....

 

싫어...

싫어...

 

이슬과 함께 해야 하는

시간들이 많아질 것 같아...

 

그래서 싫어...

그래서 더 싫어..

 

보리삯힌 물과도 함께 해야 하는

시간들과 더 가까워질 것 같아...

 

싫어..

싫어....

 

이런 현실이 너무 싫어....  

 

내일은 더 달빛도 별빛도 없는

완벽한 앙마가 사는

어둠이 지배하는...

 

흐린 기나긴 겨울밤을

이상한 벼리들과 같이 보내야 한다는

사실이 너무나도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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