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단은 카오스 이론을 떠올렸다.
사소한 원인 하나가 뜻밖의 결과로 이어진다고 하지 않던가?
그는 초등학교 때 배운 벤자민 프랭클린의 공식이 생각 났다
못 하나가 없어서 편자를 잃었고
편자가 없어서 말을 잃었고.
말이 없어서 기수를 못 얻었고
기수가 없어서 전투에 졌고
전투에 져서 전쟁을 패했고.
전쟁에 패해서 자유를 잃었다
이 모든 것이 그저 못 하나 때문에...
-사랑을 찾아 돌아오다 中-
고작 스무살에 내 삶의 전체가 뻔하게 그려지는 지루함
그 걸 넘어서버린 삶의 참담함과 비참함.
얼마든지 내 삶을 바꿀 수 있다
아무리 노력해도 내 운명을 거스를 수 없다... 모순,,
기욤뮈소의 책 치고는 쵸큼 별로
ELI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