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랑 처음 다투던 날.
너무 힘들어 하던 나에게..내마음에게
명품구두를 선물했다.
내가 너에게 처음 헤어지자고 말했던 날.
아무렇지 않은 척 했지만..
무너지는 내가슴에게..무너지는 나를 위해
코트를 사고, 부츠를 샀어.
너랑 안좋을때마다
니가준 상처에 하나씩
무언가 물건으로 채워넣으려고 했어.
또 다시 너랑 다투고 혼자 보내는 주말
명품가방이 든 쇼핑백을 한손에 들고 끝없는 숫자기 찍힌 카드명세서를 바라보면서
이젠 더이상 어떤걸로도 내 마음이 채워지지 않는거
알겠더라.
보고싶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