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UX가 공개하는 -9;추억의 책가방-9; !
현도,성재의 high scool story 이현도 편
이현도
고등학교때 제일 기억에 남는 것이 있다면, 성재를 만난일
내의 외국인학교 SES가에서 미술교사로 재직중인 모친 백혜숙씨 사이에서 2남중 막내로 태어난 재간동이 이현도.
어머니가 외국인학교에서 근무한 덕택에 어렸을때부터 외국인과 접촉할 기회가 많았던 이현도는 자유스러운 분위기속에서 학창시절을 보낼수 있었고 흑인음악에도 심취할 수 있는 환경에서 자랄 수 있었다.
서초국, 방이중을 거치며 입학학 상문고교에서 그는 영원한 파트너 김성재를 운명적으로 만나게 된다.
그가 김성재를 만나게 된 것은 고1때.
김성재의 친구가 일본에서 전학을 왔는데 그 친구와 친해지게 되고 그 친구에 의해 -9;성재-9;라는 아이가 상문고로 전학온다는 것을 듣게 되었다.
설레이는 가슴을 안고 기다리던 중 김성재의 친구가 알려주기도 전에 이현도는 그를 즉각 한눈에 알아봤다.
그가 너무도 튀었기 때문이다. 상문고는 빡빡머리에 단정한 교복차림이 규칙이었는데 자유분방한 일본에서 공부하고 돌아온 김성재는 긴 머리에 교복도 안 입은 체 당시 일본에서 유행하던 바지 뒷주머니에 손수건 꽂은 모습을 하고 있었따.
이런 김성재의 모습이 이현도의 눈에 안 들어왔을리 만무하다. 튀는 아이들끼리 친구가 된 이현도와 김성재는 서초동과 청담동 상아 아파트에 위치한 서로의 집을 매일 오가다시피하며 서로의 정을 싹틔웠다.
집에 모이면 하는 일이 춤에 관련된 비디오 보기, 수다떨기였다.
춤에 관한한 관심사가 동일했기 때문에 이들이 더욱더 가까워진게 아닌가 한다.
집에 모여서놀기만 했던 것이 아니라 시험때는 시험공부도 같이 했다.
고등학생 신분으로 카페에도 많이 들락거렸다.
주로 집근처와 가까운 압구정동, 강남역, 이태원 등을 돌며 고등학생으로서는 맛볼수 없는 희열을 만끽하기도 했다.
매일 붙어다니던 이들이 작별을 하게 된건 이현도가 2학년 2학기때 안양예고로 전학을 가게 되면서부터. 떨어지게 됐지만 이들은 학교가 다른 힘든 상황에서도 연락하며 만날수 있었다.
딱딱한 상문고에서 자유분방한 분위기가 몸으로 느껴지던 안양예고로 전학을 간 이현도는 전학간 학교가 무지 맘에 들었다. 상문고에서 문과였던 지라 대학입시를 위해 스파르타식 지도를 받던 이현도는 안양예고 문예창작과로 옮기면서 입시에 대한 정신적 압박을 덜 받게 되었던 것.안양예고로 옮기면서 그는 자유로움과 평화를 만끽할수 있었다.
안양예고에서의 일이라면 책을 많이 읽은 것 밖에 별로 기억에 남는 것이 없다며 그는 고교시절 얘기를 접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