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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좋은 음식이 탈모에도 좋다"

모션클리닉 |2008.12.10 11:12
조회 257 |추천 3


[데일리안 경기 임한희 기자] 춥고 건조한 날씨로 인해 탈모를 걱정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최근 들어 머리숱이 부쩍 줄었거나 평소에도 탈모로 인한 스트레스를 계속 받아왔다면 적절한 치료와 함께 탈모에 효과적인 식이요법을 시행해야 한다.

‘밥이 보약’이라는 말처럼 모든 병은 음식으로 먼저 다스려야 한다. 몸에 이상이 생겼다면 자신의 평소 식단부터 꼼꼼히 챙겨봐야 하는데, 이때 증세를 완화시킬 수 있는 음식과 악화시킬 수 있는 음식을 구분하는 것이 중요하다.

탈모 예방에 효과적인 음식에는 소위 ‘블랙 푸드’라 부르는 검은깨와 검은 콩, 흑미, 다시마, 건포도 등이 유명하다. 검은 콩에 들어 있는 이소플라본은 탈모를 유발하는 남성호르몬 분비를 억제하는 역할하며, 검은깨는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도와 모발 성장에 쓰이는 영양분을 충분히 공급하여 준다.

흑미에는 노화를 불러오는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성분이 들어 있어 머리가 하얗게 새는 것을 막아 보다 젊은 모습을 유지하게 돕는다.

하루에 일정량의 양을 섭취하면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땅콩과 호두와 같은 건과류를 섭취할 때는 약간의 주의가 필요하다.

땅콩에는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역할을 하지만, 지방질의 함량이 높아 피지가 많이 분비되어 두피의 청결을 방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땅콩은 탈모를 유발하는 남성호르몬 성분을 가지고 있어 탈모가 진행 중인 사람이면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은데, 같은 건과류인 호두는 다양한 종류의 비타민과 미네랄, 불포화지방산을 가지고 있어 머리카락의 발육을 돕고 모발에 윤기와 탄력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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