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화지문 口禍之門
입은 재앙의 문. 말을 삼가도록 경계
남아일언 중천금 男兒一言 重千金
남자의 말 한 마디는 천 금의 무게를 가진다; 그 만큼 말이 중요하다.
내어불미 거어하미 來語不美 去語何美
거언미 내언미 去言美 來言美
우리나라 속담 '가는 말이 고아야 오는 말이 곱다' 를 한문으로 표시함; 말을 조심해서 해야함
사마난추 駟馬難追
'사마'는 말 네 필이 끄는 수레로, 엄청나게 빠른것을 비유. 사마난추는 이런 사마가 따라갈 수 없을 정도로 빠른 것이니, '입조심을 하라'는 뜻. '발 없는 말이 천리 간다' 는 우리 속담과 같음.
사불급설 駟不及舌
'사'는 네 마리의 말이 끄는 빠른 수레로, 곧 아무리 빠른 수레라도 혀에는 미치지 못한다는 뜻으로, 소문이 삽시간에 퍼지는 것을 비유한 말. '한 번 내뱉은 말은 주워 담지 못한다'는 뜻도 포함되어있음.
삼촌지설 강어백만지사 三寸之舌 彊於百萬之師
세 치의 혀가 백만 명의 군대보다 더 강하다는 뜻으로, 백만 군대의 위력으로도 되지 않을 일을 말로써 상대방을 설복시켜 뜻을 이루게 됨을 이르는 말.
설망어검 舌芒於劍
혀가 칼보다 날카롭다.
언비천리 言飛千里
발 없는 말이 천리를 간다는 뜻으로, 말이 빠르게 멀리 퍼진다는 말. 그 만큼 말을 조심하라는 뜻.
장부일언 천년불개 丈夫一言 千年不改
남자가 한 번 말한 것은 천년이 가도 변하지 않는다.
중구삭금 衆口削金
여러 사람의 말은 무쇠라도 녹인다.
촌철살인 寸鐵殺人
한 치의 칼날로도 사람을 죽인다는 뜻으로, 짧은 말이다 글로 상대의 급소를 찔러 당황케 하거나 감동시킴.
화종구출 禍從口出
재앙은 입에서 나온다. 그 만큼 말을 조심해야 한다.
저는 얼마전에 광장의 이슈토론방을 알게되어 참으로 많은 글과 댓글들을 접하면서,
끊이지 않고 문제를 일으키는 "말"에 대해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여기 이슈토론방에서 참으로 안타까운 것이 하나 있다면,
서로에게 "상처"가 되는 말이 무분별하게 오고 가고, 또 쓰여지고 읽혀진다는 것입니다.
"무심코" 한 말에 당사자는 마음에 상처를 입을수 있고,
그 상처가 커져 병이 되거나 죽음을 부를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많은 이들이 말을 하거나 글 한자를 적더라도
상대방에게 "예우"를 지킬줄 하는 문화인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예쁜 말, 고운 말 하는 그대ㅡ 아름다운 그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