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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가 더 못했다고 생각하는게 진정 애국자

노아성 |2008.12.13 15:07
조회 80,952 |추천 348

광장 메인에 위와같은 제목이 있는데요. 저는 절대 상기와 같은 수준낮은 제목을 쓰지 않습니다. 저는 제목 수정하지 않았고 싸이 광장 직원이 맘대로 표현한거 같습니다. 제가 그렇게 댓글쓸데 자동추천되는 기능 없애달라는 건의와 자신이 성형했는지 남들이 모를거 같다고 착각하고 얼짱섹션과 투데이에 응모한 성형한 분들은 악플받아 상처받으니 선정안되게 해달라고 건의를 해도 안고치더니 쓸데없이 맘대로 제목을 바꾸네요.... 아무래도 제목투가 여성직원이 바꾼거 같은데 최소한 저에게 허락은 받고 제목을 고치는게 순서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초등학생 제목입니까? 0점이란 표현은 경박해보입니다. 그리고 <피겨 스케이팅의 관중>이 아니라 <피겨 스케이팅 관중>이 문법에 더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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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 애국자는 누구인가? 객관적이지 못하고 상식적이지 못하고 비이성적 맹목적 지지는 애국을 가장한 매국이다.

 

진정 애국자들의 특징은

 

독일선거에서 국민들에게 뽑힌 인기있는 지도자 히틀러의 행각을 비판했던 그 당시 소수 독일인들....

 

DJ의 노벨 평화상을 부끄러워하고....

 

월드컵 4강을 순수하게 우리 실력으로 올라갔다고 생각하지 않고...

 

황우석의 전세계 사기를 부끄러워하고 그를 두둔하지 않고...

 

심형래의 디워를 졸작이라고 혹평하고....

 

도로를 불법무단점거해서 차가 밀리는 현상을 발생시킨 시위대에게 도로에서 불법시위하지 말고 허가된 구역에서 하라고 요구하고....

 

오노의 금메달을 부끄럽게 생각하는 미국인들...

 

북경 올림픽 양궁경기에서 홈팀의 몰지각한 응원을 부끄럽게 생각한 중국인들... 

 

08 ISU 피겨스케이팅 그랑프리 파이널 첫날 경기에서 아사다 마오가 김연아보다 더 잘했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피겨 음악과의 어울림이나 이해도 등 아사다가 앞섰습니다. 물론 김연아가 실수만 안했으면 당연히 아사다보다 더 잘했지만 실수를 했기 때문에 아사다가 확실히 더 잘했습니다. 일본 전문가들은 우리보다 피겨에 더한 전문가들입니다. 그 일본전문가들이 자국선수 보호 때문에 그러는게 절대 아닙니다. 광고만 보더라도 일본 광고 일색인 이유가 그만큼 일본은 피겨에 대한 유무형의 인프라가 뛰어나다는 증거입니다. 일본은 남자 피겨에도 훌륭한 선수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이들은 진정 용감한 애국자들입니다. 객관적이고 상식적이고 이성적으로 판단하는게 국가의 미래를 위해 좋은 것입니다. 왜 그럴까요? 내부비판은 내 사랑하는 나라가 더욱 발전되게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잘못된걸 지적하지 않고 감싸안으면 그 나라는 더욱 썩어집니다. 위의 주장을 하면 그 나라에서 집단 린치 악플에 시달리지만 그래도 조국을 사랑하기에 굴하지 않고 주장합니다.

 

김연아가 운 이유는 관중들의 압박감으로 인한 긴장으로 실수를 해서 마오보다 더 못했다고 생각해서 운것입니다.

 

냉철하게 바라봐야합니다. 국가 발전을 위한 내부비판은 진정 나라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맘에서 나오는 겁니다. 선진국들은 위와같은 자국비판을 하는 애국자가 많습니다.

 

무조건 김연아가 잘했다고 주장하거나... 아사다가 더 잘했다고 주장하는 사람에게 욕을 하는 사람은 절대 애국자가 아닙니다. 경기장에서 김연아를 긴장시키는 행위를 하는 팬들은 애국자가 아닙니다. 초대권받고 경기장에 오지도 않은 사람들도 애국자가 아닙니다.

 

이해가 안되십니까? 쉬운 예를 들어 설명하겠습니다. 자기 아들이 국내 주니어 피겨 대회에서 우승을 했습니다. 근데 아무리봐도 자기 아들보다는 2위가 더 잘한거 같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 심판중에 내 아이와 친한 관련있는 사람이 내 아이를 점수를 잘주고 2위아이 점수를 깍은거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럼 이 아버지는 어떻게 자식에게 이야기를 해야할가요?

 

A:너가 실수를 하고 2위는 실수를 안했지만 심판평가봤지? 너가 최고야. B는 실수안해도 너보다 못해. 계속 이렇게하면되.

B:아들아 솔직히 말하면 우리와 친분있는 조엘 어스틴 심판이 너에게 유리하게 판정을 한거 같다. 내정하게 실수안한 2위가 더 잘한거 같아. 2위 부모님들이 화낼만 할거 같아. 이번대회 1위에 자만하지 말고 더욱 노력하자. 조만간 시간되면 조엘 어스틴씨에게 다시는 그런 판정을 내리지 말라고 말할께.

 

A가 옳을까요? B가 옳을까요? 네 당연히 B가 그 아이를 위해 좋습니다. 국가도 마찬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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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경기 다음날 관중들의 천박한 태도에 너무 화가 나서 글을 쓰지 않을수가 없군요. 아깝게 연아가 실수를 2번해서 우승을 놓쳤는데(아사다는 한번했죠) 1위못해서 화가나기 보다 관중의 무식한 관중태도에 화가 났습니다. 분명 연아는 전날 국내관중들에게 부담감을 느껴서 실수를 했다고 인터뷰를 했습니다. 그럼 합리적인 응원 이외에는 자중했어야 합니다.

 

김연아 공연 중 천박한 박수퍼레이드

 

제가 여기서 언급하는 박수란 고난이도 기술 후 박수가 아닌 그냥 짝짝짝짝 규칙적으로 치는 박수를 지적한 것이니 오해를 하시면 안됩니다.

 

절대 김연아는 음악의 박자에 맞춰야지 관중 박수 박자에 맞추면 안됩니다.

 

근데 그런 박수를 치면 선수가 음악과 박수 박자 때문에 혼란스럽게 됩니다.

 

엄청나게 중요한게 발란스입니다. 조금이라도 발란스가 무너지면 선수가 불안하게 되고 실수로 이어집니다.

 

음악에 집중하지 못하게하는 박수를 제발 한국관중들 치지마세요.. 다행인건 울트라 천박하게 북과 꽹가리를 이용하는 응원은 없어서 다행입니다. 응원을 박수와 목소리말고 다른 도구로 이용하는건 남미 꽈리피리와 홍염 같이 후진적 응원모습이죠. 우리 축구서포터들은 이 천박한게 선진응원 문화인양 착각하고 따라하죠. 붉은악마의 북도 어떻게보면 나쁜 응원문화를 따라하는것이죠.

 

천박한 관중분들 알려드리겠습니다.

 

스포츠의 응원법은 다릅니다. 양궁이나 피겨같이 초고도의 집중을 요하는 경기는 절대 선수들이 약간이라도 신경을 거슬리게 해서는 안됩니다. 하지만 축구나 야구같은 경기는 박수와 함성을 언제 어느때나해도 상관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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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리 독해력이 떨어지는 사람이 많을까요? 제 글이 지금 김연아 선수가 못했다고 주장하는 글입니까? 전 김연아 선수 세계최고의 선수이고 우리나라 인프라에서 그렇게 대단한 업적을 쌓은 선수에게 어떤 칭찬을 해야할지 생각이 안날정도로 대단한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대회에서도 실수만 안했어도 아사다보다 잘했다고 분명 언급을 했습니다. 제가 안타까운건 첫날 둘째날 모두 김연아 선수의 실수로 인해 아사다가 더 잘한거 같은데 맹목적으로 무조건 김연아가 잘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경종을 울리고 싶어서 쓴거 뿐입니다. 독해력이 없으면 댓글도 달지 마세요.

 

일반인들이 보기에 독해력 없는 사람의 댓글보면 당신들이 참 우스워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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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 댓글에 대한 답입니다.

 

DJ 노벨 평화상을 왜 부끄럽게 생각하냐는 지적이 많은데요. 저는 상받기위해 혈세를 엄청나게 북한 독재정권에 보내고 각종 노벨상 로비를 한 부분이 너무 부끄럽습니다. 더군다나 결과적으로 북한의 변화는 전혀 없고 불쌍한 우리의 동족은 죽을 고생을 하고 있고 있기 때문에 저는 너무나 노벨평화상이 부끄럽습니다. 만약 북한 독재 정권 변화가 조금이라도 있었으면 DJ의 노벨평화상을 자랑스럽게 생각했을 것입니다. 아무리 수상로비하고 김정일에다 돈을 바쳤더라도 말입니다.

 

월드컵 4강은 장담하고 심판오심이 없었다면 절대 4강 신화 이루지 못했습니다.

 

아직도 황우석 종교를 믿는 무식한 사람들이 많은데 당신들은 구제불능이기 때문에 굳이 멘트를 달지 않겠습니다. 당신들은 사이비 이단 종교에 빠진 사람들과 별반 다른게 없습니다. 진정 아무리 황우석이 기술을 갖고 있다고 하더라도 여태까지 잘못이 있기 때문에 서울대 2대사기꾼 강의석과 같은 대접을 받아야 합니다.

 

디워 혹평의 이유는 물론 국내기술로 만들어졌습니다. 그렇다고 못한것도 칭찬을 해야합니까? 아닙니다. 절대 아닙니다. 글로벌 시대에 무슨 장난합니까? 뻔히 이건 아닌데 한국기술로 만들면 무조건 칭찬해야 하나요? 그런 발상이라면 나라 망합니다. 발전 없습니다. 비판이 있어야 더욱 발전합니다.

 

인류의 발전은 불평 불만 불편함 비판 때문에 진보했습니다. 오래 걷는게 불편하지 않았다면 차와 비행기는 발명되지 못했습니다. 이런 느낌들이 없었으면 아직도 우리는 고인돌 시대처럼 살아야합니다. 무조건 나라 사랑한다고 무조건적 내부찬사는 사기꾼집단의 내부 모습입니다.

추천수348
반대수0
베플서해운|2008.12.14 00:29
어제 누가 제일 못했을까요? 김연아선수? 아사다마오선수? 관객들이 제일 못했습니다. 프로들의 접전에다 아주 멋진 경기를 어울리지 않는 아마추어가 끼어서 망쳐놨어요. 어쨋든 글쓰신분이 뭔가 잘못알고계신거같은데 김연아선수같은 프로가 자신의 못한점을 모를리가 없죠. 저같이 키보드로 씨부릴줄만 알고 김연아선수때문에 피겨스케이트를 알게된 아마추어보다 훨씬 잘 알아요. 냉정하게 바라 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자신이 실수한건 자신이 알고 전문가들이 지적하고 코치분께서 지적하실테니깐요. 그리고 김연아선수는 자신의 실수를 고치려고 남들은 상상도 할수없는 노력을 다시 할테니깐요. 전 그냥 잘 했다고 위로하고 푹 쉬라고 따듯하게 맞아주고 싶습니다.
베플송선호|2008.12.13 20:40
잘한걸 못했다고 하는게 애국인가?ㅋㅋ
베플최현아|2008.12.13 16:40
김연아가잘했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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